요즘은 너무 정신 없게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딱히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는 않지만 뭔가 사소한 일에 큰 신경을 쓰는 것 같은데요 이런것이 정말 낭비가 아닐까요? 어서 해답을 찾고 싶은데 결국엔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 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럴때면 이렇게 아무생각 없이 게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무언가 완벽하게 해결될 것이라 볼 수는 없지만 잠시나마 잊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작품은 바로 봄잇5 게임하기입니다 많이 들어본 이름 같은데요 봄잇5 게임하기는 봄버맨이라는 고전작품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플래시입니다 이것도 한국의 크레이지 아케이드처럼 그 안에서 많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템에도 신경을 쓰고 심지어 스테이지나 테마 같은 것도 매우 다양합니다
아쉽게도 온라인은 지원되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신경써서 제작된 퀄리티라는 것을 와닿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직접 해보신다면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느끼시지 않을까요? 해당 작품의 시리즈는 벌써 7번째 작품까지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대부분은 그래픽이나 MODE같은 것을 변경하거나 추가한 것이며 그 중에서도 캐릭터 디자인을 변경한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위화감이 있었는지 그 이후 시리즈에서는 다시 원상태 "로봇"컨셉으로 돌아왔습니다
로봇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단순한 놀이를 하는것이지만 우리인간에게는 무척이나 과격해보이기도 합니다 메인화면에서는 달콤해 보이며 동화같은 분위기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폭탄을 이용하여 게임 진행을 한다고 생각하면 뭔가 좀 아이러니 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캐릭터들도 여러가지가 있으며 즐길거리도 다양하기 때문에 시간을 풍족하게 쓰기에는 충분하죠
나름대로 집중력을 요구하는 방식이라 아무생각 없이 즐기기엔 제격인것 같습니다
HOW TO PLAY에 들어가면 조작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배치되어 있는 그대로 사용하는것도 뭐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자신이 사용하던 배치와 차이가 있다면 취향대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 후 아래에 SAVE 버튼을 누르면 저장이 되지요
조작방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P2라고 나와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것은 2인용이 가능하다는 얘기겠지요? 친구들과 함께 즐겨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정을 쌓기에는 정말 좋은 계기가 아닐까요? 하지만 우정파괴의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 언제나 적당히 감정이입을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모드는 4가지가 있습니다 하나씩 한번 설명을 해드려보겠습니다
ARCADE - 원작과 같은 표준 진행방식을 표방하며 폭탄으로 상대를 제압하여 승리하게 됩니다
BATTLE ROYALE - 폭탄 이외에 다양한 무기 , 마치 FPS에서나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들의 무기들을 이용해 배틀을 펼칩니다 단한번의 목숨이 아니라 주어진 목표치를 가장 먼저 채우는 사람이 승리하게 되지요
PAC- MAN - 팩맨이라는 고전게임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동전을 모으는것이지요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표치의 동전을 가장 먼저 채우는 사람이 이기지요
그린존 - 깃발이 무작위로 나타납니다 그 자리에 수초간 유지하면 점령하게 되지요 이때는 당연히 다른 유저들의 의해 방해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캐릭터는 총 8명입니다 그 안에는 나름대로의 코스튬이 있는데 이것을 이용하려면 경기에서 승리하면 얻는 포인트로 오픈을 할 수가 있지요
굉장히 멋스러운 맵입니다 좌측에는 각 캐릭터들의 현재 상황을 표시해주고 있지요 기본모드에서의 아이템들은 폭탄, 물약, 신발 등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획득함으로서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할 수가 있지요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자가 승리합니다 .
맵의 테마는 다양한데 여기에서는 중립적으로 행동하는 장치들이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동작할지는 맵마다 다르며 어느 누구도 피해갈 수가 없지요
승리를 하게 되면 가장 먼저 모자를 얻게됩니다 아주 잘 어울리는군요 딱히 능력치가 업그레이드 되거나 하는 것은 없는듯 합니다
팩맨 모드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동전만 모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적당하게 적들과 상대를 해주어야 합니다 가장 처음부터는 따로 공격이 가능한 무기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맵 곳곳에서 무작위로 나타나는 아이템을 이용해 그속에서 공격방법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시스템들을 일일이 하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