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미트보이

플래시게임/액션|2015. 10. 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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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령님을 비롯해 여러 bj들이 즐긴것으로 유명해진 작품입니다 제목은 슈퍼미트보이라고 하는 녀석인데요 이름만 들어도 어떤것인지 파악이 가능할 정도인데요 슈퍼미트보이란 말그대로 MEAT( 고기)를 의미합니다 정말 독창적인 캐릭터임에는 분명하기는 하지만 딱히 특징적인 부분은 없는것 같아서 살짝 아쉽기는 합니다 나름대로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디선가 해본적이 있는것 같은 고전스러운 진행방법도 눈에 띄는군요 위로 올라가며 장애물을 피하면서 진행합니다 


물론 의미 없이 올라가는것은 아니지요 조작방법도 매우 간단하여 연령층에 관계 없이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딱히 커리어(?)를 쌓을 수는 없지만 킬링타임 역할을 하기에는 충분해보입니다  

화면이 매우 작군요 이것은 조금 불만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스마트폰용 어플을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네요 캠페인이 스토리 모드로 진행하는 것이며 맵 크리에이션은 임의대로 맵을 생성하여 자신만의 미션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것이 있는데 아직 전부 해보질 않았기 때문에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해야 할 것 같네요 중요한것은 모두 말씀드린듯 합니다 나머지가 궁금하신분은 직접 한번 플레이해보세요

 

메뉴들이 마치 윈도우 메뉴를 보는듯이 리스트 되는군요. 이것 역시 챕터1의 속해있는 것들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처음부터는 5개의 미션들을 임의대로 선택할 수가 있는데 스토리를 알아보시려면 가장 상단에 있는 것부터 차례대로 플레이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딱히 방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플레이하는데 있어서는 계기를 마련해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간단하게 스토리를 설명할까 합니다 너무 짧기는 하지만 이야기인 즉, 우리의 미트보이는 여자친구와 평화롭고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부럽군요 여하튼 그러다가 악당에게 여자친구가 사로잡히게 됩니다 당연히 당황스럽고 분노할 수 밖에 없겠지요! 눈뜨고 지켜볼 수만은 없습니다 저 악당을 제압하고 반드시 사랑을 되찾아와야 겠습니다 여러분도 동참하시겠지요?..


게임화면입니다 일단 주인공의 컨셉이 소스가(?) 잔뜩 묻어있는 미트볼 컨셉이라 그런지 끈적한 그 소스를 이용해 벽을 타고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그것만이 이녀석이 할 수 있는 최대치의 능력이기도 하지요 거창한듯 보였으나 너무도 간단한 시스템이라 실망하셨겠지만 일단 한번 해보고나면 예상만큼 지루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일단 키보드 방향키로 이동을 하며 스페이스바로 점프를 뛰게 됩니다 벽에 그저 닿기만 하면 일정시간동안 유지가 가능한데 그 상태에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점프를 뛰게 됩니다 이런식의 반동을 이용하여 올라갈 수가 있는것이지요 조작방법은 매우 간단하지요?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아이템들은 사랑을 찾는데 단서가 되기도 합니다 반드시 모아주는것이 중요하지요 때에 따라서는 이것을 획득하지 않는 상태에서 골인하더라도 클리어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매번 꼭대기에는 주인공의 여자친구가 존재합니다 간신히 찾았다! 라고 안심하는 순간 또 다시 악당이 나타나서 데려가버리지요 이때는 조금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참으십시오 플레이하는 동안 계속적으로 반복될 장면이기도 합니다 지금 부터 멘탈을 잃으시면 안되겠지요?


처음에는 그저 언덕을 오르는 수준에 있다가 점점 난이도가 어려워집니다 그것도 아주 급작스럽게 말이지요 하단에서 상단으로 올라가는 순서인데 이때 바닥이 점점 상승합니다 물론 그 아래로 떨어지면 실패이지요 여기까지도 크게 당황스럽지 않습니다 조작방법만 익숙해지면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곳곳에 함정이 등장할때에는 자신도 모르게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스치기만 해도 최소 중상인듯 보이는 무시무시한 톱날들이 곳곳에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이지요 아직까지는 테두리가 안전장치에 휩싸여있지만 언제금 급변할 지 모릅니다 슈퍼미트보이는 고전풍의 작품으로 그래픽이 색감이 퍽퍽할정도로 흐릿한 것이 사실입니다 도트로 되어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러한 풍의 향수가 그리우신 분들에게는 꽤나 만족스러운 작품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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