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보내기4

플래시게임/액션|2015. 10. 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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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라는것은 사람 관계에서의 아주 좋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된다고 합니다 일명 아이컨텍이라고도 하지요 만약 인류가 말을 하지 못했다면 눈빛교환만으로도 어느정도 사람들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지 않았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오늘 준비한 작품은 상당히 많은 시리즈가 이미 나와 있기도한 눈빛보내기4입니다 벌써 네번째 작품이기도 하지요 눈빛보내기4에서 특징적인 부분은 사실 원작이 일본에서 제작된 것 같지만 이것은 패러디물로 중국에서 제작이 된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모든 배경들이 중국의 전통의상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캐릭터의 크기도 상당히 커진 것 같네요 그러나 기본적인 진행방법은 기존의 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거의 다를게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만 테마가 달라진것만으로도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진행방법은 처음해보신분들을 위해 간략히 알려드리자면 게이머들이 컨트롤해야 하는것은 양갈레로 머리를 딴 저 여자 캐릭터입니다 마우스로만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커서를 주인공 기준으로 좌우로 움직였을 경우에는 이동하기 시작하며 멀어질 경우에는 빠르게 달리기 시작합니다


또한 남자 캐릭터를 만났을때는 마우스 좌측버튼으로 눌러 눈빛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만약 주위에 다른 상대가 없을 경우에는 꼬심(?)게이지가 가볍게 올라가서 수월하게 마음을 얻어낼 수가 있지요 그러나 주위에 경쟁 상대가 많을 경우에는 마우스 좌측버튼을 빠른 속도로 연타해야지만 가까스로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황비홍 같이 생긴 캐릭터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눈빛을 보내기 시작하면 상단에 있는 하트게이지가 소모되게 됩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빠른 속도로 달성을 해야만 하지요 하트가 모두 소모되게 되면 그자리에서 바로 게임오버가 됩니다 

여기에서 궁극적인 목적은 맵안에 존재하는 모든 황비홍(?)의 마음을 얻어야 합니다 도대체 몇명이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으로 시간을 아껴가면서 처리해야 하지요


중앙에 있는 모래시계가 제한시간입니다 위에있는 모래들이 모두 아래로 떨어졌을때까지만 활동할 수가 있는것이지요 간단해보이지만 신경써야 할 것이 한두개가 아니지요?


 눈빛보내기에 성공했다면 그 상대는 하트 아이템을 드랍하게 됩니다 이것을 획득함으로서 여지껏 소모되었던 것을 다시 회복할 수가 있는데요 만약 경쟁상대가 있을경우?아까 설명해드린것과 같이 결투를 펼쳐야 합니다 이때는 빠른 연타를 해야만 하는데 그냥 누르고만 있는다고 승패가 갈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힘의 세기에서 밀리게 되지요 하지만 이러한 결투 모드가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면 아군측도 불리합니다 계속적으로 하트가 소모되기 때문이지요 


대신 승리를 하게 되면 소모된 만큼 더 많은 회복을 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경쟁상대가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붙을 경우에는 정말로 힘이 든 싸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비어있는 하트를 최대치까지 모두 모은다면 새로운 능력을 갖게 됩니다 바로 뷰티타임이라는 것인데요 이때는 기존의 능력보다 몇배는 강한 능력을 갖게 됩니다 결투에서도 거리낌 없이 1초도 안걸리고 바로 승리를 얻어 낼 수가 있지요 물론 오랫동안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뷰티타임이 모두 끝나기전까지 최대한 많은 목표를 달성해야만 하지요




눈빛보내기에서는 수많은 시리즈에서 동일하게 나오는것이 바로 진엔딩과 일반 엔딩의 차이입니다 물론 제한시간까지 눈빛력을 모두 소모 하지 않고 살아남았다면 실패한것은 아닙니다 대신 이때는 일반 엔딩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온몸에서 광채가 나는 소위 얼짱이라는 녀석을 획득하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가 있지요 


층층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시간이 모두 소진될때까지 전부를 만나보질 못했습니다 과연 적당한 시간인지 의구심이 들정도로 다소 짧은것이 흠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감독을 하는 선생님이 있는데 만약 걸리게 되면 그자리에서 쓰러지게 되지요 이때문에 많은 시간이 지체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따로 피해갈 방법같은 건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지나온곳을 되돌아가봤자 소용없으니 말입니다



진엔딩을 볼 수 있겠다 싶었는데 하나의 층이 더 있군요..시간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는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여기까지가 끝인가봅니다 항상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아쉬운것은 이렇다할 능력이나 시스템이 없고 그저 마우스만으로 조작한다는 것과 스테이지라는 개념이 있어서 좀 더 오랫동안 플레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충분히 매력적인 주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좀 더 광활하게 상상력을 펼쳐보았으면 하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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