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디자인과 귀여운 캐릭터를 가진 주인공이 등장하지만 스토리만은 가볍지가 않은 작품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상당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바로 아이작 게임하기 무적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이번 시리즈 같은 경우는 아이작 게임하지 무적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가 있듯이 체력이 무한정 제공되고 있어서 기존에 난이도가 높아서 진행이 어려웠던 부분을 조금은 더 편하게 즐겨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줍니다
저 역시도 보스전이 너무 어려워 그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가기가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아이템을 사용해볼 수 조차 없었으며 제대로 된 조작방법도 익히기가 힘들었지요 일단 이것을 아케이드적으로 즐긴다기 보다 정식을 하기전 알아보는 튜토리얼 단계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인화면은 펜으로 휘갈긴것 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누군가가 그 그림을 쳐다보고 있는 장면이 보이네요 옆에 보시면 희미하게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처음에 스토리를 조금 설명해주는데 굉장히 무섭고 공포스러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하지만 비밀을 눈치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주인공인 아이작은 그림을 그리고 소설을 쓰는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 녀석이 만든 이야기일뿐이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 공포심이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체험버전 같은 형식이라서 처음에 고를 수 있는 캐릭터는 ISAAC뿐입니다 아쉬울 것은 없습니다 어차피 주인공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해봐야 하니까요
조작방법과 인터페이스를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WADS - 이동
키보드 방향키 - 4방향으로 공격
쉬프트나 E - 폭탄 설치
스페이스바 - 아이템 사용
인터페이스를 좌측부터 설명하자면 미니맵이 나와 있으며 중앙에는 골드, 폭탄, 열쇠의 수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템을 습득하면 스페이스바라고 적힌 곳에 등록되지요 마지막으로 하트는 체력입니다
돌무더기로 쌓인 곳 안에 아이템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폭탄을 근처에 설치하여 무더기를 파괴하면 길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몬스터들의 생김새는 굉장히 무섭게 생겼습니다 어떻게 이런 상상력을 발휘했는지 기가막힐 지경이지요 그래서 그런것인지 주인공의 눈에는 항상 눈물이 맺혀 있습니다 게다가 공격하는 방법 역시 눈물 폭탄을 날려서 데미지를 입힌다는 설정이지요 스팀에서 발매되었습니다만 이곳에서는 인디게임을 진열해놓기도 합니다 소규모 제작진들에게는 아주 고마운 곳일지도 모르겠네요
열쇠를 이용해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상점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체력을 높이거나 바로 사용가능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가 있지요 원하는 아이템에 겹치기만 하면 적용됩니다
중간 보스를 만났습니다 상단에 체력이 표시되는군요 나름대로 강력한 녀석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무적버전이라서 그리 긴장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무작정 공격만 하는 것 보다는 날아오는 패턴을 피하는 연습을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슶니다
진짜 보스입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지요 보스를 만나려면 해골이 그려져 있는 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무작정 들어가기 보다는 숨겨진 맵을 전체적으로 둘러본 후 가장 마지막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템을 발견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승리하고 나면 코스튬을 할 수 있는 복장이 나옵니다 이번에는 뿔을 얻게 되었군요 어떤 능력이 있는지는 파악이 되질 않습니다
좋은 아이템을 발견하였습니다 다이너마이트처럼 생겼는데요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사용가능합니다 아이작을 기준으로 근처에 폭발하게 되는데요 그 파괴력이 굉장하여 범위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이것을 얻고난 후 부터는 눈물 공격을 하지 않고 이것만 사용하게 되네요 너무 좋습니다
두번째 스테이지의 보스는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굉장히 괴기 스럽게 생겼네요 그나마 표현이 조금 캇툰스럽게 그려졌으니 망정이지 너무 리얼했다면 거북스러울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을 정상적인 버전에서 했다면 승리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드네요 메인 몸을 공격해야지만이 체력을 닳게 할 수 있지만 부하로 보이는 몬스터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이것이 굉장한 방해를 하게 되지요 왠만하면 먼저 처리하는 것이 수월하게 클리어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