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타워디펜스4

플래시게임/타워디펜스|2015. 12. 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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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디펜스 장르를 좋아하시나요? 정해진 경로에 공격형 타워들을 세워서 진격해오는 적을 막아냅니다 목적지까지 골인하지 못하게 말이지요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장비들을 업그레이드 하여 성장할 수도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작된지가 꽤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 풍선타워디펜스4는 원숭이라는 동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정감있게 다가옵니다 


풍선타워디펜스4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가 있듯이 다양한 색상을 가진 풍선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원숭이들의 바나나 창고를 습격한다는 꽤나 동화같은 내용이기도 합니다



이미 후속작으로 5가 나와 있는 상태이고 이것보다도 훨씬 높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오히려 전버전이 더욱 풋풋하고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도 많지요 생각해보면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습니다 메인화면에서 보면 날짜가 나와 있는데 약 2011년이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상단에 있는 NEW GAME을 선택하여 시작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다시 이어하시려면 RESUME GAME으로 기존에 플레이 세이브를 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조작방법은 오로지 "마우스"만을 이용한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다음으로는 트랙을 골라줘야 합니다 4가지가 있는데요 그 밑에도 역시 비기너,어드밴스 등의 간단한 이름들이 붙어 있는데요 코스만으로도 충분히 어려운 정도가 판가름 납니다 쉬울 수록 코스가 되돌아 오면서 중첩되는 곳이 생기기 때문에 유닛들의 공격기회를 몇회 더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많은 차이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실력에 따라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원하시는 트랙을 선택하여줍시다


또 하나 골라야 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난이도인데요 바로 앞서 코스와는 전혀 다르게 시스템적으로 난이도를 결정해버리기 때문에 초반 부터 체감되는 정도가 확연하게 다를 것입니다 처음 해보시는 분들이라면 HARD로 시작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며 MEDIUM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EASY는 몇번을 해보아도 너무 쉽기 때문에 다소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겠네요


시작화면입니다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보시면 맵에는 길처럼 그려져 있는 것이 있습니다 풍선이 지나가는 길이지요 이곳을 제외한 곳에만 공격 유닛들을 배치할 수 있지요 


우선 초반에 생산가능한 것은 다트몽키입니다 이름 그대로 날아오는 적들을 향해 바늘을 던져 터트리게 되지요 가성비가 아주 좋은 녀석입니다 적당한 곳에 배치를 했다면 우측 하단에 있는 START ROUND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한번 더 누르게 되면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지요 드디어 녀석들이 등장하는군요 터트리면 터트릴 수록 골드를 얻게 됩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풍선들이 한바퀴를 돌고 다시 목적지로 골인하지 못하도록 제압해야만 합니다 만약 하나라도 통과해버리는 날에는 우측 상단에 있는 하트가 조금씩 소모되게 됩니다 전부가 소모되면 당연히 게임오버가 되죠


이렇게 경험치를 쌓으면 다음으로 생산 가능한 유닛이 하나씩 오픈됩니다 두번째로 나온 녀석은 TACK SHOOTER라는 이름을 가졌군요 매우 많은 미사일포를 갖고 있으며 단번에 여러개의 바늘을 던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공격 범위가 매우 짧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불리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지요 다음에 오픈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배치하셔야 합니다 


또한 가격도 만만치 않지요 저는 왠만하면 생략하고 다음라인으로 넘어가는 편입니다 




요번에 나온 것은 부메랑 몽키입니다 부메랑이라는 무기는 들어보신적이 있지요? 요즘은 잘 가지고 놀지 않는 도구이기도 한데요 원리를 보면 한번 날려서 타원을 그린 후 제자리로 복귀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생각해보니 가지고 놀고 싶은 마음이 문득 드는군요 여하튼 이곳에서도 자연적으로 복귀한다는 설정은 그대로 가지고 갑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경로의 모든 풍선들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가 있지요



또 하나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 것은 바로 풍선들의 색상입니다 가장 처음에 보았던 것은 빨강색이었지요? 단 한번의 공격만으로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후에 나오는 것은 파랑색입니다 2번의 공격을 성공시켜야만 하지요 이런식으로 색상이 변경될때마다 내구도가 강력해지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할 듯 싶군요



드디어 타워형 무기가 하나 나왔습니다 BOMB TOWER입니다 생김새는 대포같은 비주얼은 하고 있군요 공격력도 매우 강력합니다 공격한 목표물 근처의 적들까지 범위 데미지를 입힐 수가 있지요 꽤나 활용도가 높은 녀석입니다 가격이 상당하지요



해드려야할 설명은 조금 더 남아 있습니다 바로 유닛의 업그레이드입니다 여러단계로 강화가 가능한데요 오히려 기본 유닛에 강화를 함으로서 다른 유닛들 보다 훨씬 강력하게 성장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타 유닛과 구별이 되도록 계급장이 새롭게 생성됩니다 


배치형이 아니라 소모성 아이템도 있는데요 이 바늘 모음 같은 경우는 풍선들이 지나가는 경로에 직접적으로 뿌릴 수가 있습니다 물론 소모성이기 때문에 밟고 지나가면 조금씩 사라집니다 


아무때나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미처 다 처리하지 못하고 범위를 벗어나버린 풍선들에 대해서 긴급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지요 




WAVE가 넘어갈 수록 좀 더 새로운 적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부터는 급작스럽게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당황하지 마시고 미리미리 대비를 해놓은 것이 좋겠습니다 지형의 크기가 제한되어 있어서 최대한 많은 유닛들을 배치하려면 공간활용의 지혜가 있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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