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기 좋은 게임

고전의 추억을 물씬 풍겨주는 오늘의 작품은 비트배틀이라는 혼자하기 좋은 게임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치 파이널판타지의 초기버전을 보는 듯한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왠지 낯설지 않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전혀 신선한 게임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게 왜 혼자하기 좋은 게임인지는 여러분도 해보시면 금방 공감을 하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먼저 장르로 구분하자면 디펜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작들은 전체의 필드를 한눈에 관찰하면서 지정 된 코스로만 적들이 진격해오는데요 그 경로를 따라서 공격형 타워를 설치하거나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또한 대규모 전투를 펼치는 경우도 많았지요 이 비트배틀은 그 두가지 방식 모두를 한눈에 보실 수가 있습니다

우선 배경은 하늘이군요 

하늘에 있는 성에 낯선 몬스터들이 공격을 해오고 있습니다 물론 그냥 당할 수 만은 없겠지요 여기를 지키는 3명의 영웅들이 있습니다 성으로 향하는 길목 역시도 3군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3가지 병과로 나뉘며 각각 사용하는 능력들이 개성이 있습니다 우선 스크린샷을 보시는 것과 같이 성에 있는 영웅들을 한명씩 드래그 하여 원하는 곳에 배치합니다 

그 후 상단에 있는 attack을 눌러 주시면 바로 필드 전투가 시작이 됩니다

전투가 진행되는 방식이 매우 독특하며 재미가 있습니다 우선 스폰존이라는 곳에 마우스 좌측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군 병사들이 생성됩니다 그 후 앞으로 자동적으로 진격하게 되는데 위아래로 이동이 불가능하니 처음 배치할 때 위치를 골고루 해주어야만 합니다

여기서 자동적으로 전투가 벌어지기는 하지만 이미 생성된 병사들을 한번 더 눌러주면 특수 기술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상단에는 체력과 마나의 게이지가 있는데 생산을 할때나 특수기술을 사용할때에는 마나가 소모됩니다

또한 아이템 개념도 있는데요 상단에 폭탄이 보이실 것입니다 이것을 드래그 하여 적들이 모여 있는 적절한 위치에 투하하면 범위 데미지를 입힐 수가 있지요

승리의 조건은 그냥 적들을 모두 제거해도 좋지만 계속적으로 생산되는 것이 보일 겁니다 그래서 enermy zone을 직접적으로 타격하여 상대 본진의 체력을 전부 소모시키면 승리하게 됩니다

 

병과마다 각각 개성있는 기술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shop에서는 아가 사용하였던 폭탄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회복 포션등을 얻을 수가 있지요 이때 사용되는 것은 골드이며 전투에서 승리를 할때 조금씩 얻게 됩니다

나중에 보스와의 전투도 흥미진진하기 때문에 부하유닛들로 적절한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드래그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혼자하기좋은게임이라서 그런지 초집중하여 플레이를 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점핑을 한것을 뒤늦게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