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넥서스5x 개봉기 및 5일 사용기

반응형

얼마전에 4년정도 사용한 스마트폰이 고장으로 인하여 새롭게 LG 넥서스5x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넥서스5x의 개봉기와 5일정도의 간단한 사용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직 파악이 전부 끝난 것이 아니라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박스의 모습입니다 최근 폰들을 자주 본적이 아니라서 어떤식의 패키징으로 포장되어 있는지 잘 모릅니다만 매우 간단한 모습입니다


손바닥보다 조금 큰 박스에 한겹이 더 겹쳐있는 느낍입니다 프린팅 되어 있는 사진을 자세히 보니 위서엥서 바라본 사진인 것 같네요


첫 모습입니다. 현재 눈으로 보이는 구성품들은 충전기와 데이터 케이블 , 그리고 기기로 되어 있네요 더 없나 찾아보았습니다만 이어폰이 포함되어 있지 않군요. 기존의 사용하던 것이 고장이 난 상태라 내심 기대하고 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뭐 , 이어폰이야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니 괜찮습니다



그리고 한장의 설명서입니다

처음에 보시는 분들은 매우 당혹스러울 것 같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아무런 문자가 적혀 있지 않고 그림으로만 심플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것만 적어두었는데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스마트폰 내부에서 넥서스5x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게 있습니다 도움말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심슬롯을 뺄 수 있는 핀입니다. 그 안에 또 한장의 종이가 들어있는데요 보증서인거 같습니다 


충전기는 USB c타입입니다 또한 케이블 역시도 양쪽이 모두 c타입이라서 기존에 사용하던 것들과는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컴퓨터와 연결하려고 해도 전용 젠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장점으로는 빠른 전송 속도와 더불어 충전 역시도 고속으로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오늘은 그저 간단 개봉기라서 나중에 좀 더 상세한 내용을 담을 것입니다 일단 지금 부터 사용 감상을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소위 말하는 플래그쉽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초고성능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무난한 성능을 갖고 있어서 일반적인 게임을 할때에는 크게 버벅이는 현상이 없었습니다 물론 장시간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서 쓰로틀링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일체형입니다 

여러개의 배터리를 충전해서 들고 다니면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충전도 족히 1시간정도면 거의 완충에 가까울 정도라서 그리 시간에 구애 받지 않죠 게다가 효율도 좋은 편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이 너무 오래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별다른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며칠은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보조배터리는 구비해놓는 것이 든든할 것 같습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6.0 마쉬멜로우입니다 

일명 레퍼런스 폰이라고 해도 안드로이드의 순정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화면전환이나 여러가지 작업을 할때 거의 막힘이 없이 원활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다만, 꽤나 낯선 메뉴들이 많고 기존의 편리함에서는 조금 많이 벗어난 부분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쉬운 사용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꽤나 어려운 작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용량은 16G와 32G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는 것은 16G인데 실사용은 10G 정도만 가능합니다 여기에 간단한 어플들과 사진 및 동영상을 몇장 찍다보면 어느새 가득차버리지요 따로 SD카드 슬롯이 제공되지 않는 것이 크게 아쉬운 면입니다


카메라의 성능은 무난합니다

동영상과 사진 화질은 무심한듯 찍어도 대체적으로 잘 나옵니다 아웃 포커싱도 표현이 잘되는군요 다만 최근에 대부분 갖추고 있는 OIS같은 떨림 방지 기능같은 것이 탑제 되지 않아 동영상 찍을 때에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해보입니다.


지문인식이 빠릅니다

이것은 조금 놀랬습니다 지문인식이 전원 버튼을 눌러 잠금해제를 하는 속도와 비교를 할 수가 없지요 인식률도 굉장히 높고 화면까지 뜨는 속도는 이로 말할 수가 없이 만족합니다.



다음에는 넥서스5x 실사용기에 대해서 다뤄볼 생각입니다 게임을 해보거나 벤치마크 등의 성능테스트와 더불어 상세스펙과 디자인에 관해 이야기 해봐야 겠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