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키보드마우스세트 로지텍 MK270 2달 사용기 (블루투스)

웃긴동영상/제품사용기|2015. 12. 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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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이용해 좀 더 큰 화면으로 게임들을 즐기고 싶을때가 있는데요 하지만 너무 가까워서 

눈이 아플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거리좀 두고 멀리에서 해야만 할때에 유선의 키보드는 여러가지 제약이 많습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무선키보드마우스세트로 나온 로지텍 MK270을 구매하였습니다 


일단 마우스와 키보드가 한번에 들어 있어서 간편한 것은 물론 이고 가격 역시 저렴했습니다 약 2달을 사용해본

사용기를 쓰려고 합니다 장점과 단점을 나름대로 간추려 봤습니다 


외관

키보드의 크기는 작은편이 아닙니다 그에 반에 마우스는 일반적인 것보다 살짝 작은편에 속합니다


구성은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리시버입니다 .



키보드 위에는 노트북 처럼 펑션키가 있습니다 PC를 끄는 것도 버튼 하나로 가능합니다 키는 것은 CMOS셋업에서 설정하면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이 기능은 모든 키보드가 이용할 수 있음)


동영상 제어가 가능하고 , 자주 사용하는것은 음량 조절입니다 계산기도 있군요 긴급할때는 편한 용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키감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부드럽게 들어가며 큼직큼직해서 오타는 거의 나질 않습니다 




나노리시버입니다. 이것을 컴퓨터 본체에 USB슬롯에 꽂아둡니다 하나이며 키보드랑 마우스 둘과의 연결을 제어합니다 


마우스는 작은편인데 그립감은 괜찮습니다 . 따로 LED가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이것 때문에 동작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배터리의 사용기간은 매우 증가합니다



키보드의 전력은 AAA건전지 2개를 사용합니다


마우스는 AA건전지 1개를 사용하게 되지요 



결론을 한번 말해보겠습니다

 

장점


키보드는 키감이 매우 좋습니다 펑션키도 처음에는 쓸때 없다고 생각했지만 나름대로 쓸만한 구석이 많습니다 

마우스의 배터리는 매우 오래가는 편입니다 방전이 되었다고 생각했던 건전지를 꽂아서 임시로 사용했었는데 아직 까지도 잘 쓰고 있지요


단점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간혹 키보드에서 끊김이 발생합니다 예를들어 한번 눌르면 입력이 약 2~3초 후에 출력되는 것인데요 꽤나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다 


점검사항은 WIFI 무선 공유기의 주파수 대역대를 바꿔본다거나 주위에 전파방해가 있을만한것을 점검해봤으며 장소를 옮겨도 보았지만 마찬가지입니다 


아마도 리시버 하나로 2개를 제어하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마우스는 버벅임이 없이 잘되는편입니다 


온라인게임 같은 것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전략 시뮬레이션 같이 긴박한것에는 다소 불편할 수가 있습니다 또 잘될때는 원활하게 잘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블루투스의 고질적인 문제인거 같기는 하지만 또 고성능의 제품은 문제없이 잘되는 것으로 보아 스펙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공식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받아 설치를 하게 되면 이와 같이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옵션들이 있으며 배터리 부족 알림 같은 경우는 꽤나 좋은 용도입니다 하지만 퍼센트를 사용하여 세부적으로 보여주지 않는 것은 아쉽습니다 건전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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