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c타입(3.1)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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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개되는 휴대폰들이나 많은 전자제품에서 usb c타입의 규격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모양만 바뀐것이 아니라 여기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향상되어 있다는 점을 알고 계시는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지 않은 불편한점도 있는데요 물론 나중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단점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USB C타입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usb c타입의 케이블입니다


잘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아래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방향을 맞추기가 훨씬 수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기존의 USB나 5핀은 일정한 방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꽤나 불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충전기 역시도 C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블 역시도 양쪽 모두가 C타입이지요 이것은 곧 장점이자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케이블을 사용하게 되는 계기는 충전뿐만 아니라 PC와 연결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아직까지는 기존의 USB A가 보편적으로 보급되어 있기에 연결하고자 한다면 별도의 젠더가 필요해 보입니다


젠더를 선택할 때에도 여러 방식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기존의 케이블을 활용하고자 한다면 5핀(micro b) -> usb c 변한 젠더만 있으면 되겠지요

c타입의 케이블을 활용한다면 usb c -> a타입 변한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usb c타입으로 변경되었을까?


해당 규격은 2015년에 처음 개발되었습니다.

전송속도는 무려 10Gbps를 제공합니다

데이터전송과 전력공급이 동시에 가능하며 대폭개선이 되어 완전한 의미의 고속충전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부가적으로 위아래의 모양의 경계를 없애는 것까지 한다면 상당히 많은 장점들이 있지요



하지만 상용화된지는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많은 보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요 그래서 관련 액세서리들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대중화되지 않았다는 것은 어쩌면 큰 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를 항상 가지고 다니지 않는 사용자들일 경우에는 기존에는 어느 곳에 들어가던지 충전을 아주 쉽게 할 수가 있었지요 말만 잘한다면 말입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긴급한 경우에도 어쩔 수 없이 그냥 지켜만 봐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제조사들이 속속 USB C타입으로 출시하기 시작하였고 액세서리 종류들도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급변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보급 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일찍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그 만큼의 시간만큼 다소 불편함은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죠



저 역시도 꽤나 많은 종류의 젠더를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는 번거로운 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확실히 전송속도에 대한 혜택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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