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놀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상당히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어렸을적에 가장 자주 했던 것이 바로 장기입니다. 바둑은 어려워서 시도 조차 못해봤지요 그러다가 보면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데요 오늘은 서양의 장기라고도 할 수도 있는 체스게임하기를 준비해봤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해당 체스게임하기는 특출난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인공지능을 특성으로 내밀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물론 규칙을 조금이라도 알고 계신분들에게는 크게 어렵지는 않는 난이도 수준입니다.
가장 첫 화면에서 킹이 흑과백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색상을 선택하여 주시면 됩니다 흰색을 고를 경우에는 선공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수가 백을 고르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실력을 잘 고려하시면 됩니다
새로운 것을 배워 본다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입니다 그중에서도 이러한 놀이는 즐거운 마음으로 배워볼 수가 있지요 특히나 장기를 한번이라도 두어보고 그 규칙에 대해 잘 알고 계신분들이라면 체스를 익히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역사적으로도 아직 명확하게 결정난것은 아니지만 둘의 관계가 상당히 깊다는 설도 나와 있지요 대부분의 말들의 움직임이 그것을 증명해주기도 합니다
가장 먼저 앞에 진을 치고 있는 것은 장기의 졸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계급이 가장 낮기 때문에 선봉에 서는 것이지요 모든 전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는 가장 많지만 능력은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하고 있지요 장기의 졸과는 조금 다른게 있습니다 예로 장기같은 경우는 한칸식 앞으로 전진 혹은 좌우로 이동이 가능하지요 뒤로를 물러설 수가없지요
체스도 마찬가지로 뒤로 물러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만 가장 최초의 움직은 2칸 혹은 1칸을 움직을 수가 있으며 그 이후 부터는 무조건 1칸의 전진만이 가능합니다 좌우로는 이동이 안됩니다 대신 공격방향이 대각선으로만 이루어져 있지요 적이 대각선 한칸에 있다고 한다면 공격과 동시에 이동이 가능한 것입니다
가장 헷갈리기도 하고 복잡한 말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는 다루기가 대부분 쉽습니다 동물말처럼 보이는 것은 Knight 즉, 기사입니다 장기의 馬와 같은 역할을 하지요 이동되는 칸도 같습니다. 대신 여기에서는 앞에 장애물이 있더라도 뛰어 넘을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양쪽 끝을 채우고 있는 성은 룩이라고 합니다 車와 완벽히 같은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상하좌우로 직선상의 공이동 및 공격이 가능하고 그 칸수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머리쪽이 동그란 말이 2개가 또 있지요? 이 녀석은 비숍입니다 대각선으로만 이동 하게 됩니다
이제 남은 것은 퀸과 킹입니다 체스에서 가장 강력한 말이라고 한다면 바로 퀸(여왕)입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모든 말의 능력을 전부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에 비해 킹은 모든 방향의 이동이 가능하지만 그 거리는 한칸에 불과합니다
대신 성에 갇혀 있지 않고 진취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특징이 있지요 해당 작품에서 궁극적으로는 적의 킹을 제압하는 것이 더불어 아군의 킹을 지켜내는 것입니다
잡히게 되면 모든 것이 게임오버가 되어버리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름마저 플래시 체스 AI라고 나와 있는 만큼 인공지능에 꽤나 특화 되어 있는 듯 합니다 기회가 온다면 상대 CPU는 거의 놓치지 않고 잡아 채게 됩니다 하지만 허점도 많이 보이는 편이라서 공격하는 것이 지나치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배경도 깔끔하고 효과음도 없는 지라 너무 밋밋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 집중적을 강화시켜주는 요소가 되어 버리는 하시는 분들에 따라서는 장점으로 다가올 수가 있겠네요
한턴을 뒤로 하는 일명 무르기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말은 드래그앤드롭으로만 조작이 가능합니다 한번 눌르는 것이 아니라 말을 끌어 놓고자하는 지역에서 버튼을 놓는 것이지요 이동 경로가 궁금하다면 해당 말을 그대로 누르고 있으면 빨간색으로 가능한 만큼의 길목이 표시됩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초보자에게는 굉장히 유용한 배려인 것 같습니다 더 어려운 것을 원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에게는 딱 안성맞춤인 레벨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