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을 쌓아올리는 퍼즐의 대표적인 작품이지요 오늘은 테트리스 무료게임을 함께 해볼까 합니다 상당히 제작된지 오래되었어도 꾸준한 패러디들이 쏟아져 나오는 통에 그 인기를 끝없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테트리스 무료게임은 상당히 많지만 오늘 소개하는 것처럼 정석적인 규칙을 따르고 있는 것은 흔하지 않은 듯 합니다 대부분이 제작자의 상상력을 동원해 패러디 하지만 너무 과하게 벗어난 것들이 많지요 블럭들의 모양도 제각각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오리지널과 흡사하게 총 7개의 블럭들이 등장하고 모두가 아주 익숙하고 깔끔한 모양들입니다 플레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반갑게도 국내에서 제작이 된 플래시이군요 이 녀석도 꽤나 오래 되어 보이지만 충분히 즐겨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게임방법에 들어가시면 간단한 조작방법에 대해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키보드 좌우키 ->좌우로 이동
상단키 - 블럭의 방향 바꾸기
하단키 - 빠르게 떨어지게 할때 사용
스페이스바 - 블럭이 바로 떨어진다
배경은 매우 익살스러운 캐릭터들도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NEXT란에는 다음에 나올 블럭을 미리 보는 것이 가능하여 다음 수를 예상하여 설곌르 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처음 부터 무조건 선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한 줄만 남겨둔 채로 견고하게 쌓아 올립니다 그 이유는 바로 "맛살"을 기다리기 위해서입니다 한국에서는 4칸의 길죽한 블럭을 맛살이라 칭했지요
상대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블럭은 아니지요 그래서 항상 이 녀석에 집착(?)을 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다림 끝에 결국 만나게 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단숨에 4칸을 제거하는 것이 갖능합니다 그냥 계속적으로 같은 것만 하고 있다면 재미가 없겠지요? 여기서는 레벨이 존재합니다 현재 레벨은 1이고 LINE에 적혀져 있는 것은 다음 스테이지로 가기까지 제거해야 할 남은 라인들의 숫자입니다
내려놓기만 해도 일단 점수가 상승하는데 여기서 스코어는 큰 의미가 없지요
일단 스페이스바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막힘 없는 빠른 진행이 가능하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레벨이 상승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다릅니다 이전 스테이지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진행되었지만 이번에는 불규칙적으로 블럭이 이미 쌓아져 있습니다 저런 식은 게이머들이 상당히 번거로워 하는 부분이지요 빠르게 제거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순간입니다
플레이를 마치고 나서 , 이것은 별다르게 화려하거나 액션성이 강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래픽적으로도 너무 일반적이지요 그러나 규칙 자체가 제가 원하던 가장 보편적인 것을 그대로 구현하였고 블럭들도 정석적인 것을 그대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습니다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환영하지만 기존의 장점들을 망쳐서는 큰 의미가 없지요 고전적임을 제대로 유지하면서 나름대로의 재미까지 얻었으니 단순해보이지만 꽤나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스테이지가 넘어갈 때 단순하게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미션을 새롭게 시작하기 때문에 이 역시도 도전정신을 불타오르게 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지요
물론 유저마다 각각 다른 생각을 가질 수도 있는 부분이 될 수도 있네요 소소한 일러스트들도 대체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