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오락실게임 - 더킹오브파이터즈97

여러분의 어릴적을 추억해볼 수 있는 작품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추억의 오락실게임 더킹오브파이터즈97입니다 지금도 아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전액션격투이지요 추억의 오락실게임 중에서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그 어떤 작품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벌써 몇년이 지난지도 모를 정도로 굉장히 오래 된 고전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 저도 가끔씩 잊지 않고 즐기고 있습니다 언제 해도 정말 재미있지요 

우선 화면 하단에 있는 메뉴를 보시면 키보드 모양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것을 눌르면 컨트롤 키 배치를 자신하고 맞도록 바꿀 수가 있습니다 

바꾸고자 하는 영역을 선택 후 키보드에서 키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런 후 꼭 SAVE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적용이 됩니다 

스페이스바로 동전을 넣고 엔터키를 이용해 실행하시면 됩니다 

키보드 방향키는 이동키입니다 . 나머지 공격 버튼은 여러분이 정하시면 됩니다만 기본적으로 QWAS로 정해져있습니다 

모드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ADVANCED와 EXTRA가 그것입니다 이 두가지는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것만 설명해드리도록 하지요 ADVANCED는 전투 중에 자동적으로 기가 모입니다 총 3개까지 중첩이 가능하며 특정키 3개를 눌러 키를 터트리면 기본적인 공격력이 올라가고 이때 필살기를 사용하면 소위 초필살기가 시전됩니다 

EXTRA는 언제든 자신이 원할 때 기를 모아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더욱 유리한것이 아니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때는 일정시간이 소요되며 적으로 부터 방해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체력이 어느정도 줄면 반짝 거리기 시작하는데 이 타이밍에는 무한적으로 필살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기를 모아 사용하면 초필을 시전할 수 있지요

이외에도 회피기에서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고전게임에서 한국팀과 배경이 등장하는 몇안되는 작품이기도 한데요 특히 가장 배려를 많이 해준 녀석 중 하나입니다 한국팀의 경우 비쥬얼적으로 다소 마음에 안들어하는 분들이 간혹 계시기도 하고 기술의 사용 난이도가 높은편이라서 초반에는 선호하는 캐릭터들은 아니었습니다만 고수들이 속속 생겨나고 제대로 기술 시전이 가능한 경지에 오르자마자 그 어떤 팀 보다도 강력해진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처음 배경 부터 한국이군요 여러개를 섞어놓은 듯하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한국적인 배경을 잘 살려내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부채춤이 등장하다니 굉장히 특이하군요 여담을 좀 해보자면 저런 전통문화를 제대로 발전시켜야 할 텐데요 . 저도 참 좋아하지만 왠지 한국인 조차도 일부러 찾아보려고 노력하지 않는 이상 쉽게 접할 수 없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언젠가는 제대로 된 움직임이 일어났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상대부터 쉽지가 않네요 사실 잘하는 캐릭터로 하면 금방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이번에는 자주 사용해본적이 없는 것으로 해보았습니다 이 작품을 플레이하다보면 하던 캐릭터만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팀을 선택한다면 그때 마다 신선한 마음을 가질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떠셨는지요 반가운 마음이 물씬 들지는 않으셨나요? 어렸을적 오락실에서 줄을 서가면서 까지 했던 것이라 저에게는 아주 남다른 녀석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나름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