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쉬맨 게임하기

플래시게임/액션|2016. 6. 17.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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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촬물을 주제로 하고 있는 후레쉬맨 게임하기를 즐겨보도록 하자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히어로들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후레쉬맨 게임하기라고 이름을 붙히는 것이 그래도 가장 근접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마치 그림판으로 그린듯한 그래픽을 하고 있어도 생각보다 훨씬 임팩트 있는 액션을 구현해준다 캐릭터들의 애니메이션도 굉장히 부드럽고 특수촬영에 항상 등장하는 필수 요소들이 적절하게 가미가 되어 있다



정식제목은 카툰히어로 , 메인화면에서는 레드, 그린, 블루가 등장하지만 실제 플레이에서는 그린 대신에 약간 통통한 풍채를 갖고 있는 옐로우가 주무기인 헤머를 들고 등장한다 이쯤 되면 메인의 일러스트도 변경되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지만 제작자가 눈치채지 못한것일까요? 혹은 어떠한 이스터에그라도 담겨있는 것인가까지는알 수가 없다


조작방법


키보드 방향키 - 이동

Z - 어택

X - 스폐셜 어택( 상하방향키 조합으로 또 다른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음)

C - 영웅 체인지

C+C - 무기개 발칸포 호출 혹은 마무리 공격



캐릭터 선택은 팀과 솔로로 구성되어 있다 팀 같은 경우는 옐로우 , 레드 , 블루를 동시에 사용할 수가 있으며 C를 이용한 영웅 체인지로서 서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솔로를 선택하게 되면 회색의상을 입고 있는 레인저 하나만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되는데 양손에 작은 드릴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혼자인만큼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능력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이머의 취향대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시작과 동시에 중년의 아재들이 가방을 들고 마구 대피하기 시작한다 분명히 위험한 무엇인가가 출현한 것으로 예상이 된다 배경은 항상 도심에서 일어난다 그래서 한때는 히어로들이 진지한 논리에 휩싸이기는 했는데 사실 지구를 구한다는 목표와는 다르게 적과의 전투에서 도시를 묵사발 내는 것으로만 따지면 악당과 크게 다를게 없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지만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생각하면 확실히 모순점이 발생한다.


배트맨 같은 것에서도 악당이 있기에 영웅이 탄생했지만 현재에 와서는 영웅이 있기에 악당이 등장하는 것을 주 스토리로 다룬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 자리를 당당하게 떠나는 배트맨의 모습을 보기도 했었는데 어찌되었건 영웅이 없다면 더욱 더 악당이 활개를 치고 다닐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언제나 힘의 균형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본다


아, 역시 어려운 난제이다



시작하자마자 검은색 타이즈를 타이트하게 입은 악당들이 나온닫 손에는 단검을 끼고 있는데 공격하는 패턴이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대부분을 제압할 수 있다 레드는 긴 장검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만약 적들에게 아군이 포위되었을 경우에는 C를 눌러 영웅 체인지를 해준다 이때 또 다른 동료가 그냥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발사형 무기를 한번 쏘아서 아군을 포위하고 있던 적들을 우선적으로 쳐내주게 된다 



원래는 교체가 되어서 기존의 캐릭터를 컨트롤 할 수 없게 되는 것이 맞는 것 같지만 태그 타이밍에 일정시간 동안 두 캐릭터 모두가 한 화면에 등장하여 협동을 할 수가 있다 이때까지는 기존의 레드를 움직일 수가 있게 된다 이 타이밍만 잘 활용하면 꽤나 많은 전투적 이득을 얻을 수가 있다





특이하게 모든 부하들을 처치하면 보스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상단에 있는 파란색의 게이지가 가득 채워지면 악당이 등장한다 즉, 저것은 제한시간이고 이때까지만 버텨내면 되는 것이다 


처음에 만났던 악당이다 거북이의 등껍질을 하고 있는데 굉장히 튼튼해보인다 역시나 손에는 드리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발사까지 가능한 상태이다 또한 굉장히 역동적인 공격을 펼친다 기존에 만났던 부하들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패턴을 보여준다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순간 긴장을 놓는 순간에 당할 수가 있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집중해야만 한다 


이렇게 상대의 모든 체력을 제거하면 비틀거리기 시작한다 "어? 왜 안끝나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아직 남은 것이 있지 않은가 후레쉬맨 게임하기가 특촬물을 주제로 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언제나 영화의 나오는 한장면 처럼 마무리 공격이 필요한 시점이다 


C+C를 눌르게 되면 갑자기 3명의 영웅들이 전부 튀어나와 하나의 발칸포를 완성시킨다 이것을 쏘아서 적의 영혼까지 날려버리는 마무리를 해주어야 한다 ,이유는 딱히 없다 그래야 멋있다.


마지막까지 굴욕을 건네주는 히어로들에게 화가났는지 역시나 지금 시점에서 끝나지 않는다 아까까지만 해도 비틀거리던 녀석이 발칸포를 맞고나서 각성이라도 했는지 거대화를 실행하기 시작한다 옆에 건물들도 엄청난 크기일텐데 그것만저도 꼬마집으로 만들얼 버릴 만큼 엄청 거대해졌다 




이것을 상대하려면 우리의 히어로들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바로 로봇의 부품들을 합체하기 시작한다 공중에서 벌어지는 합체모습은 꽤나 멋스럽게 잘 구현 되어 있다 이때 컨트롤키는 약간의 변동이 발생한다 기존의 C같은 경우는 영웅체인지를 하는 커맨드였지만 여기서는 이미 3명의 레인저들이 모두 로봇에 탑승하고 있는 관계로 교체를 할 영웅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C는 가드로 사용된다 손을 올려 적의 공격을 막아내며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게 된다 반면, 상대는 가드를 올리더라도 약간씩의 데미지를 받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런 요소를 잘만 활용한다면 승리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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