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게임하기 [런게임]

플래시게임/액션|2016. 6. 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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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플래시 중에 하나지요 달리기장르의 거의 원조격이라고도 할 수가 있는 고군분투 게임하기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런 것을 런게임이라고도 불르는 것 같은데요 하는 방법도 아무 어려움 없이 그저 달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는 목적지에 도달하면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당연히 여러가지 난제들이 등장합니다 이것을 적절하게 통과하는 것이 게이머들의 목적이죠. 굉장히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엄청난 스피드 때문입니다 원래 주위가 산만(?) 하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고 다니는 성격이고 무엇인가에 집중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기도 합니다만 빠른 스피드에 쉬운 조작법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것만 하다보면 굉장한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때가 되면 괴로운 생각마저 잊게 해주는 묘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하죠 


아마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갖고 계신분들에게는 저격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름이 고군분투인 이유는 약간의 언어유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어떠한 특정 동물을 닮아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 바로 고양이가 그것이지요 숫놈인 것으로보아 "고군"이라는 이름이 적절해보입니다. 그 녀석이 빠르게 분투를 한다고 해서 정해진 이름 같습니다


메뉴는 단 2가지입니다 어려운 것은 없지만 처음 해보시는 분들이라면 방법에 대해서 먼저 확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군요 튜토리얼을 보여줍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마우스만을 이용해서 조작하는데 좌측 버튼은 점프입니다 두번을 누른 경우 고군의 유일한 무기이기도한 뚫어뻥을 하늘로 날리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의 경우는 아래서 더 설명해드려보도록 하지요 엽전으로 보이는 동전들이 곳곳에 널려져 있습니다 다른 의미는 없고 점수를 올려주는 것인데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도 있지만 많은 엽전들을 모아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것이 재미 요소이죠 색상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금색을 획득하면 더욱 높은 점수를 얻습니다 


또한 뒤쪽에 동상이 하나 보입니다 왠지 위엄있어 보이지만 상당히 깐족(?) 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군이 만약 실패할 경우는 비웃는 표정으로 바뀝니다 또한 최고 기록을 넘어버리면 놀란듯한 모습을 보여주죠 이것 역시도 흥미로운 볼 거리 입니다



이제 뚫어뻥의 역할을 알아보아야 할 텐데요 이것이 현실에서는 어떤 용도로 사용되죠? 그렇습니다 막힌 변기를 뚫는 도구로 사용되는게 적성인데 또 다른 용도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만화같은대도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 보통은 흡착기능이 있기 때문에 어디엔가 붙힌다! 라는 용도로 자주 애용되죠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간중간 마다 점프를 해야만 넘을 수 있는 구간들이 다수 등장하죠 그 중에서도 그 간격이 엄청나게 먼 곳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점프로는 넘어갈 수가 없지요 이때 층이 더욱 높은 건물이 등장하는데 그 지붕에 뚫어뻥을 쏘아 맞춘 후 밧줄을 이용해 타잔 처럼 타고 넘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간단해보이지만 쏘는 타이밍에 따라서 맞출 수가 없는 경우도 있고 아슬아슬하게 매달리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연속적으로 등장할때가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입니다


하단에는 스피드판이 나와 있습니다 고군분투 게임하기가 원래 스테이지로 나뉘어졌는지 어땠는지는 지금으로서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지금 이번에는 목적지까지의 거리만 통과하면 클리어가 됩니다. 하단에 보시면 그 거리를 표시하고 있는 게이지가 있는데 곳곳마다 색상이 바뀌는 구간이 보입니다 이 부분을 통과할 때 마다 스피드가 상승합니다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저 같은 경우는 빨라지는 속도 때문에 더욱 더 집중이 잘 되고 플레이하기가 수월한 것 같습니다 




난이도가 그리 어려운편은 아니지만 또한 쉽다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고군분투게임하기에는 LIFE 포인트같은 개념이 없는지라 한번의 실패를 한다면 이어할 수가 없습니다 이말은 즉,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무엇 보다도 거의 다 와서 한끗 차이로 실수를 할 경우에는 다시 재도전 하기가 두려워 질 수도 있지요 몇번이고 시도하는 것은 그리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요 다만 왠만한 멘탈을 갖고 있지 않으면 중간에 포기하게 될 수도 있으니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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