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나고 받는 오복중의 하나가 바로 치아입니다. 이빨의 건강은 백번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지요 치과에서 치료받을때도 적지않은 비용이 들기도 하고요. 하지만 자칫 방심하다간 최악의 상황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사람일이 맘만큼 되지 않을때도 있죠. 잡설이 조금 길어지지만 이러한 충치의 세균을 막는 디펜스류작품 , 바로 충치디펜스2.2입니다. 쪼리핑이라는 개인 개발자가 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퀄리티가 예사롭지 않군요.
막아라! 지켜라! 충치디펜스2.2를 한번 살펴보도록하지요. 배경은 입속입니다. 이빨이 딸랑 1개가 있네요. 뭐 ㅋㅋ 중요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공격은 마우스 커서를 이용합니다. 커서를 마구 누르며 충치균들을 처치해나가는데 그목적이 있습니다. 만약 완벽히 처치하지 못하고 이빨에 다가왔을때는 이빨이 썪어버리겠죠?커서의 공격은 아주 기본적인 것일뿐이고 본격적인 게임은 지금 부터시작입니다
개미인지 세균인지 모를 귀여운 적들이 엉금엉금 기어옵니다. 화면 상단에 보시면 왼쪽에 터렛이라고 적혀있는것은 설치형 타워입니다. 세균을 죽여 돈을 모으고 타워를 설치하여 자동으로 적들을 공격하게 하는것이지요. 정비쪽의 메뉴를 보실까요?마우스커서 자체를 성장시키고 강화하여 좀 더 높은 공격력을 얻게끔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고 썩은 치아를 치유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값이 싼 터렛은 바로 전자치실입니다. 이것을 설치하게 되면 수평으로 하나의 공격막을 형성합니다 이곳을 지나가게 되면 자동적으로 적들은 소멸하게 되지요. 레벨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각종 터렛들은 적을 처치한 만큼 경험치를 얻게 스스로 성장합니다.
모든 터렛은 1회 구매할때는 값싸게 구매할 수 있지만 그다음 구매시에는 값이 두배로 껑충 뛰게 됩니다. 그럴바에는 좀더 돈을 모아 더 좋은 녀석을 설치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때까지는 마우스 커서로 무한 공격을 퍼우어야겠지만요.
다음 레벨의 무기는 바로 불소입니다. 우리 초등학교때 단체로 입으로 오물오물 거렸던 그 물이지요.
대규모의 세균파장이 몰려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 , 가끔 보스급의 세균들이 짝지어 옵니다. 이 녀석들은 기존 잔챙이들과는 다르게 체력도 높고 이동속도도 빠릅니다.
또 한가지의 특징은 바로 랭킹시스템입니다. 서버에 다이렉트로 등록이 되기 때문에 누군가와 경쟁하는 심리를 좋아하시는분에게는 시간가는줄 몰르고 플레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버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