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게임 3D

신박한 신개념 두뇌게임을 선보이겠습니다 아머게임즈에서 퍼블리싱하는 이 두뇌게임은 3D로 구성되어 있어 깔끔하고 조작하기도 상당히 쉽습니다. 블루프린트라는 제목으로 이미 아이폰 어플로도 나와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청아한 배경음이 더욱 작품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신작은 아니고 이미 2011년에 출시된 작품이죠. 보통 두뇌를 자극시키는 연산들을 하면 뇌를 숨쉬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근육을 키우면 기본체력이 증가하는것 처럼 머리가 좋아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꾸준히 심심할때마다 플레이 해주면 아주 좋습니다. 다만 용량이 조금 큰 듯하여 로딩이 살짝 있습니다만 신경쓸 정도는 아닙니다.

깔끔한 파란색톤의 화면입니다 눈이 상당히 편해지는데요. 메뉴는 별것 없으므로 그냥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가지 난이도가 존재하는데요 릴렉스와 하드입니다. 말안해도 아시겠지만 릴렉스라 표현한것은 정말 아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벨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자, 스크린샷만 봐서는 어떤모습인지 파악이 되지 않으시죠? 지금 맞춘것은 시계의 무브먼트입니다. 마치 설계도면처럼 되어 있군요 우측의 스샷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설계도면이 입체적으로 분해되어 있습니다. 마우스를 이용해 시점을 이리저리 돌리면 무엇인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물건의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서서히 도면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본래의 모습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 짜잔, 바로 슬라이드 휴대폰이었습니다. 이제 어떤 방식인지 파악이 가시죠?그리고 조작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우스로만 조작이 가능하고 커서를 따라서 도면의 위치들이 이리저리 돌아갑니다. 제가 가장 착각했던것이 화면을 벗어나서 더욱 오버해서 돌리면 맞춰질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미 게임화면 밖에서 마우스가 머무는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이때는 아무런 조작이 되질 않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맞춰질 것 같은데 화면의 끝이다 하면 이미 그것은 길이 아닌것이죠.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다시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 억지로 돌리지 회전시키지 않아도 화면안에서 모든 방법이 가능합니다. 오버해서 돌리려고 하면 이미 방법이 아닌것입니다. 아 이렇게도 설명을 못하겠네요 직접해보시면 어떤뜻인지 알것 같습니다.

이번 그림은 전혀 파악을 하지 못하겠군요 아예 산산조각이 나있습니다.이리저리 회전하다보니 어느정도 윤곽이 나왔습니다 무슨 성같은 것 같은데 , 어떠한 형상인지만 대충 파악 되면 그 이후부터는 일사천리로 맞춰나갈 수 있습니다.

하는 방법을 1분만에 모두 익힐 수 있기에 이제 부터는 모든 그림들을 쉽게 맞춰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다양한 도면들이 존재하네요 1톤탑차를 메고 있는 트럭도 있으며 , 자전거도 존재합니다. 단순한 그림뿐만 아니라 제도를 한듯한 흔적들까지  세세하게 남아 있어 제작자분들의 노고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자동차 디자인도 해놓았군요.. 어떤차인가요? 국산차는 아닌듯 하네요..그리고 알 수 없는 모양의 설계도도 맞춰보게 됩니다 대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인지...공격용 타워 같기도 하고 게임용 디자인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측하단에 보시면 시간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제한시간이라기 보다 결과 기록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인지 크게 압박은 없네요. 아직도 65장의 그림들이 남아있습니다.

이것은 대체 무엇이죠? 자동차 바퀴같은데 .. 접시같기도 합니다. 바퀴달린 그림들이 많은 것보니 꽤나 바이크쪽의 매니아분이 아니실런지 아니면 그리기 쉬워서 해놓으셨나?..여하튼 저는 굉장히 좋습니다. 책상위에다가 제도용 용지를 놓고 하나하나 그려나가는 디자이너들의 노고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이번 과제는 딱봐도 무엇인지 첫눈에 알아봤습니다만, 굉장히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저렇게 맞췄으면 수리용 렌치라는 것을 금방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맞춰지지 않는겁니다 . 가만보니 방향이 틀렸던것 같네요 바로 위아래로 반전시켜 해보니 금세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정해진 완료 방법이 있으니 제멋대로 방향을 맞춰서는 절대 그림이 나오질 않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거의 다 맞춘것 같은데 완료가 안될때는 방향을 틀어서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타도 있군요.. 일렉기타 같습니다. 이것 보니 생각나는게 그렇게 구매는 해놓고 치지도 건들지도 않고 있는 물건들에 대해서 괜한 스트레스가 오기 시작하네요 이글만 작성하고 기타 연습이라도 1시간 해보아야 겠습니다. 묵혀두기엔 너무나 아까운걸요. 일렉과 통기타 모두갖고 있지만 전혀 실력은 없습니다 ...

와 이쯤 되니 굉장히 다양한 그림들,, 대체 이건 뭐죠 괘종시계로 보이네요 제눈에는... 그리고 우측 그림은 한참을 처다봤네요 대체 이게...아무튼 여기까지는 레벨이 상당히 수월했습니다 ..아 가만보니 기름통이었네요 진짜 생각하는게 어린 아이들의 두뇌성장에 굉장히 도움 될 것 같은 작품입니다 아이들을 키우시는 부모님들에게 진짜로 강추드립니다.

서커스 몽고텐트입니다. 저게 저래보여도 실제로는 어마어마하게 비싸다지요? 컨테이너박스보다도 더 값이 나간다고 합니다...그리고 이것! 이건 도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미싱기 같은데..아 모르겠습니다 다리미도 아니고 알 수 없는 것들이 쏙쏙 나오기 시작하네요...소스가 부족해져서 억지로 집어 넣은것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15번째 그림입니다..이건 아예 어떠한 형상인지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두뇌가 딸리는걸까요?..돛이 달린 요트같은데..도대체 이리저리 굴려봐도 완성이 되질 않습니다. 고작 15번째 레벨에서 이렇게 멈추는 것인지 벌써 시간은 1분여가 지나고 있습니다.

2분 가까이가 지나고 있지만 아직도 완성하지 못했네요 여러분 과연 이게 뭘까요? 직접맞춰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뇌호흡이 필요한것일까 어디 숲이라도 다녀와야겠네요 이렇게 멍청해졌다니 ...여하튼 상당히 독특하고 신박한 재미를 안겨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아무런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가볍게 즐기기엔 더할나위 없는 듯 합니다. 모두 머리가 똑똑해 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