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게임

 

 

안녕하세요 모멘텀입니다. 오래전에 아주 유명했던 레고게임 정크봇이라는 작품입니다 .이 레고게임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shockwave"라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실행이 안될시 자세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adobe사의 플래시의 비슷한 플러그인이기도 합니다만,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게임을 진행하면 자동으로 설치가 됩니다. 다만, 크롬같은 브라우져에서는 위쪽에 추가적으로 설치하라고 뜨는데요 이것을 설치하더라도 실행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워낙에 플러그인이 오래되었다보니 말입니다, 이것은 익스플로러에서 실행하셔야 원활하게 동작합니다.

해당 플러그인 설치 주소는 http://get.adobe.com/kr/shockwave/ 이곳이며 익스플로러에서 실행하시면 됩니다.

정크봇은 거리의 쓰레기를 치우는 로봇의 이름입니다. 다만 레고 조각으로 만들어진 길위에서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우선 플레이를 눌르고 나면 스테이지를 골라 플레이가 가능합니다만 가장 첫번째 부터 차근히 진행하시는것이 훨씬 즐겁습니다. 

 

 

오로지 영어로만 설명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글로 따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로봇은 인간이 만든 초창기 로봇과 같이(지금의 로봇) 온몸을 자유롭게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다만, 레고조각위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녀석입니다. 회색의 고정된 조각을 제외한 모든 색상의 레고들은 이동이 가능합니다. 중간중간에 존재하는 쓰레기통까지 조각들을 조합해 로봇을 이동시켜 주면 녀석이 알아서 쓰레기들을 먹어 치웁니다. 모든 쓰레기들을 처리하고 나면 스테이지가 클리어 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아주 단순해보이지만 하나의 장애물이라도 존재할 시에는 그것을 넘지 못하고 원래 왔던길로 되돌아갑니다 다소 멍청합니다.그래서 길을 만들어줄때 로봇의 크기도 항상 생각해주어야 하죠 

 

 

초반 스테이지는 별탈없이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이제는 지형 말고도 적들이 출현하게 됩니다 바로 로봇청소기입니다. 말그대로 로봇을 청소하는 악당의 기기입니다. 이녀석은 정크봇의 진로를 방해하고 닿기만 해도 주인공은 부서져버립니다. 하지만 정크봇은 마음처럼 제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항상 길을 만들어줄때 적들과의 마찰이 없도록 주의하면서 길을 생성해줘야 합니다.

 

 

상단쪽에는 이렇게 운용할 수 있는 레고조각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나하나 조합해서 다리를 만들어줍니다. 연결되어 있는 조각끼리는 동시에 합쳐져있는 모양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 연결되어 있기에 낱개로 분리하기 전에는 독립적으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 그냥 우리가 가지고 노는 실제 블럭들의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열심히 쌓았지만 막상 정크봇이 올라가지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칸으로 따지면 한칸 이상을 스스로 걸어 올라가질 못합니다. 다리를 건설할때 하나를 조립할때마다 길어지는 유효 거리를 머리속으로 상상하며 플레이하여야만 더욱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죠

 

 

안돼겠다 싶으면 일일이 분해하기가 번거로우니 리스타트레벨을 눌러서 재시작 할 수가 있습니다. 레고블럭뿐 아니라 사물의 이동도 가능합니다. 트레이를 밀어서 적의 이동거리를 완벽하게 차단시킬 수 있지요 우선은 이런식으로 해놓고 시작하시면 건설하는데 방해받을 요소가 줄어들어 수월해집니다.

 

굉장히 오래된 게임이지만 뭔가 도트의 깔끔한 그래픽이 정감이 갑니다. DOS시절에나 느껴보던 엔틱스러움을 다시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플러그인도 상당히 오래되어 첫 실행에 애를 먹었지만 간단한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