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온도측정 프로그램 hwmonitor

컴퓨터 활용|2014. 9. 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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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낮에는 날씨가 여름의 기운이 가시지 않은 후끈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오늘은 컴퓨터 온도측정 프로그램 HWmonitor라는 것에 대해 사용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태블릿PC다 스마트폰이다 이렇게 보급율이 높아지고있지만 데스크탑처럼 고성능의 부품을 탑재하기가 어렵죠. 고성능의 컴퓨터를 사는 가장 큰이유가 게임을 원활하게 돌리기 위해서라고 말한다면 대부분이 그렇다고 동의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왠만한 부품들은 아직까지는 값이 나가기 때문에 컴퓨터의 건강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온도가 가장중요한데요. 사람 역시 감기걸렸을때 가장 먼저 해보는것이 온도계를 이용해 체온을 재는것이지요. 문제가 있을때 가장 먼저 이상이 발견되는것이 역시 온도입니다. 


컴퓨터에게 온도계를 집어넣고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도 물론 잴수는 있지만 그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각각의 부품들에는 모두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서 간단한 프로그램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자세히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컴퓨터 온도측정 프로그램 HWmonitor입니다.우선 해당 프로그램을 네이버 자료실에서 공식버전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MFS_100159




우선 설치를 먼저 진행해주시고요. 아래와 같은 아이콘이 생성되셨다면 바로 실행해주시기 바랍니다.




CPUID 어디서 많이 본 제작사지요? 여기는 보통 하드웨어 정보에 관한 분석프로그램만 전문으로 내놓는 제작사고 프로그램들의 성능과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편이지요. 설치도 쉬우면 자잘한 스폰같은것이 없어 매우 선호하는 편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아주 복잡한 영어들과 숫자들만 차곡차곡 나열되어 있어 머리가 아프실겁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별것 없죠. 우선 가장 탑에 있는 정보들은 메인보드에 관한 것입니다. CPU 전압등을 이곳에서 알아볼 수가 있지요. 

전압이 높다면 그만큼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자신의 CPU의 평균치를 알아보고 이상이 발견되면 조치를 취해야 할것입니다.







각각 부위에 대한 온도치입니다 컴퓨터에서 40~60도까지는 안전한 수치라고 봅니다 특히 메인보드는 온도때문에 사망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고 보시면 되죠. 팬의 스피드도 보셔야 하는데 조금빠른편이네요. 온도가 상승하면 그 열을 식혀주기 위해 팬 역시 빠르게 회전합니다. 이상 판단의 척도가 될 수 있죠. 만약 팬이 빠른속도로 회전하고 있음에도 온도가 내려가지 않는다면 그 즉시 전원을 내리고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제는 정말 온도에 민감한 부품들인데요. CPU같은 경우는 잘 고장나질 않지만 열관리를 잘못해주면 상당히 치명적일 수가 있습니다. 보통의 평균 온도는 40~60안팎을 유지면 정상이라고 봅니다


하드디스크의 온도도 있는데요 본체를 뜯어보면 가장 먼저 열이 올라오는곳이 하드디스크입니다. 만져보면 뜨끈뜨끈하지요 하지만 팬이 안달려있는데 뜨끈할 정도면 컴퓨터 부품중에서는 제일 온도로서 안전한 곳이라 볼 수 있겠네요 . 높이 상승하는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고 열에 민감하고 온도의 유동폭이 가장 큰 그래픽카드입니다. 열관리를 잘못해주면 얄짤없이 사망해주시죠. 이전에도 쓴적이 있지만 40~90도까지는 안정권이라 생각됩니다. 고성능의 게임을 돌릴 경우는 거의 쉬지 않고 풀로드를 해주시기 때문에 다른 부품과는 달리 수명이 정해져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관리를 잘해주고 자잘한 저항같은 것만 스스로 포인트수리가 가능하다면 더욱 연장될 수 있지만요.


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다?


컴퓨터 가장 중요한 것은 성능입니다. 하지만 그것과도 비교될 정도로 중요한것은 바로 호완성입니다 호완성을 잘 맞춰서 구성해두면 온도 역시 스스로 관리가 잘됩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가장 치명적인 것은 온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부품이 고장나가버리면 바로 금전적인 손실이 오기 때문에 아주아주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온도 관리는 어떻게?


온도에 가장 민감한 CPU와 그래픽카드에 팬을 분리하여 먼지를 깔끔히 청소를 하고 열전도를 높혀주는 써멀구리스를 약 2년마다 한번씩 새것으로 갈아주는것이 좋습니다 몇천원선에서 좋은 제품을 구할 수 있으니 그리 큰 부담은 아닙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이전과 다른 온도 상승에 당황을 하셨다면 이는 PCB자체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PCB자체의 문제일경우는 크랙으로 인한 쇼트가 아니고서는 정말 드물다고 할 수 있죠.


이때문에 쿨링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오히려 배보다 더큰, 컴퓨터 한대값의 쿨링 시스템을 갖춰두는 매니아 분들도 많으시죠 , 수냉쿨링 방식이 최근 아주 뜨고 있습니다 물을 이용해 냉각을 시켜주는 시스템인데 오토바이 같은데서 자주 보던 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쿨링팬을 개조하여 여러개를 더 달아놓으니 괜찮은 온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케이스 역시 중요합니다 부품에 비해 너무 협소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면 온도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오히려 서로 밀집해있는 부품들끼리 온도 상승에 시너지효과를 보태게 되어 더욱 위험합니다.


온도를 우습게 보았다가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에 컴퓨터가 자기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청소 역시 열심히 해주셔야 합니다. 먼지만 깔끔히 청소해줘도 어느정도 잡히리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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