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온도측정 프로그램

이번 시간에는 그래픽카드 온도 측정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그래픽카드 온도는 스펙에서 빠지면 안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부품의 고장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가장 쉬운 참고자료이기도 하지요. 고성능의 게임을 돌릴 때면 쉴세없이 돌아가는 팬때문에 시끄럽다면 온도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래픽카드 온도가 왜 중요한가?

보통 가장 적정 온도는 아이들시(작업을 하지 않을 때) 45도 수준을 유지해야 하며 , 풀로드시 70~90도가 안정권이며 이 이상 올라갈 경우 점검이 필요합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곧바로 고장이 일어날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100도 정도가 되어 버리면 부품의 납이 녹아내릴 수 있으며 이는 전기 쇼트가 일어날 수가 있죠, 이렇게 되면 그래픽카드 뿐만 아니라 다른 부품들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아주 주의해야 합니다. 

온도 낮추는법은 무엇일까?

서멀구리스라는 물질을 이용해 그래픽카드 코어에 도포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먼지가 낀 팬을 깔끔히 청소하고 오일도 발라주어 원활히 돌아갈 수 있게 만들어주어야 하죠.

서멀구리스를 도포할때는 최대한 얇게 그리고 고르게 펴발라 주어야 합니다. 특별한 것이라기 보단 팬이 달려있는 방열판과 그래픽코어가 접합할때 약간의 유격이 생기는데 이를 채워주어 열전도를 원활하게 해주는 작업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최대 약 10도 정도의 쿨링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그래픽카드 온도 측정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아주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바로 GPU-Z라는 녀석입니다. 

네이버 자료실에서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MFS_100082

우선 간단한 설치를 한 후 실행시켜 봅시다.

온도측정뿐만 아니라 그래픽코어의 클럭수 같은 것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GPU클럭과 메모리 클럭이 보이시나요? 쉽게 스펙을 파악 할 수 있으며 , 제품명 등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온도 부분을 알아볼 수 있는 탭은 센서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곳에서는 현재 사용하고 작동되는 모든 스펙들을 그래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온도는 코어마다 전부 알아볼 수 있으며 특히나 얼마나 성능이 로드되고 있는지 퍼센티지로 알려주기 때문에 상당히 좋습니다.

 풀로드라는 것이 100%를 말하는것인데 이때 온도의 상황 변화를 쉽게 측정할 수 있죠. 하지만 고성능의 게임을 하고 있어야지만 풀로드를 확인할 수 있는데 막상 알트탭을 눌러 빠져나와면 아이들시의 온도로 변해버립니다 . 이때 가장 중요한 기능이 있습니다. 하단에 보시면 Log to file이라는 것이있습니다 

박스에 체크를 하게 되면 텍스트문서를 저장할 경로를 고르라는 창이 나오고 적당한 장소를 선택해줍니다. 그 후 여러가지 작업을 하고 나서 텍스트 파일을 확인해봅시다.

확인해보시면 초당 로드율과 그에 따른 온도들이 순서대로 측정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파악하기에 가장 적합하고 쉽습니다. 이렇게 활용한 후 문제를 발견했다 생각되면 앞서 알려드릴 해결 방법으로 처리하시면 무난하게 정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