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워리어 망신 - 제작자 "강영만" 이 사태는 웃고 넘길일이 아니다.

웃긴동영상/사회문화|2014. 4. 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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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워리어 나라망신

최근 어떤 재미교포 감독의 "김치워리어"라는 김치 홍보용 애니메이션이 인터넷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이 작품을 시청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것이 바로 "분노"이다. 


 



나또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국사회문제에 대해 왠만하면 포스팅을 자제하려 했다. 어차피 개선이 안될테니 말이다. 그러나 이 김치워리어라는 세기말 역겨운 작품을 보고 나는 키보드에 손을 얹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라망신의 무게에 한꺼풀 더 얹은 이 어이없는 사태에 우리는 웃어 넘겨서는 결코 아니될 것이다. 글을 자세하게 읽어주길 바란다.



자 , 김치워리어란 무엇인가?

재미교포인 "강영만"이라는 감독이 김치홍보를 한다치고 만들어재낀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정말 미안한말인데 , 이런 말세의 작품에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 네미밍을 붙힌것에 대해 우선 사죄한다.


김치워리어의 퀄리티

어떤 하급 퀄리티로 표현을 하더라도 비등하게 표현할 수 없다. 초등학생의 퀄리티? 아니 신생아의 퀄리티?

신생아가 발로 그린 퀄리티? 대체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불과 10년전 한국의 1인 제작 플래시애니메이션의 한창 유행할때의 퀄리티가 생각나는가? 마쉬마로, 우비소년등 그들에게 든 제작비라는 것은 고작 , 밥값정도이다. 어느정도 취미로 부터 시작했었는데 그 퀄리티는 당시 플래시애니라는 장르를 개척해내고 상용화 된 여느 애니메 뭣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주었었다.


하지만 , 2014년 절대로 나오지 말았어야 할 괴물같은 작품이 나온다. 여기서 괴물의 의미는 누구든 정확하게 알고 있을거라 생각된다.


그래, 정말로 초등학생이 심심해서 발로 그린 창작 컨텐츠라면 그 누가 뭐라 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이 작품이 더욱더 우리를 분노케 하고 세계적으로 망신을 얻고 있는 이유는 바로 "국가지원"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이 발로 실수로 물감을 떨어뜨려 만든 작품이라고 해도 용납이 안될 이 작품에

이 얼빠진 나라가 국가지원을 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생성 된 작품의 수준을 보라! 








김치워리워의 캐릭터

그래 , 용납할 수 없는 퀄리티지만 백보양보해서 퀄리티는 접어두도록해보자

이 애니에서는 김치맨과 고추걸이라는 캐릭터가 나오는데 누가봐도 닌자를 모티브한 김치맨과 , 중국소녀를 모티브한 고추걸. 도대체 이게 어디봐서 김치 홍보물이라는 것인가. 

내용은 더 가관이다. 김치와는 전혀 상관 없는 엉터리 스토리에 유치함이라는 표현도 모자란 연출력 

도대체 어떤 욕이 더 필요할까?


해외반응


보통 해외 반응은 이러하다 . 


일본 曰 이건 누가봐도 매국노잖아?


그렇다 누가봐도 국가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매국노나 할 짓이라는게 정답이다. 우선 김치라는 음식을 

한식의 대표 음식이라고 외국인에게 들이미는 것도 이제는 부끄러워 질 정도인데 엉터리 내용에 엉터리 퀄리티로 한국의 김치를 홍보 한답시고 한국과 한식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손상 되어 이제 인공 호흡이 필요할 정도이다.




자 , 정리해보자 


김치워리어의 저급한 퀄리티 , 엉터리 내용에 한국의 국격과 이미지가 크나큰 손상이 되고 있고 해외 여느 커뮤니티에서는 망신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게다가 한국까기 좋아하는 일본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조롱의 대상 , 북한에서도 이렇게 안만든다 등 , 너무 불쌍했는지 오히려 한국을 위로(?)하는 경향까지 보이게 된다. 오죽했으면...


이런 작품에 국가가 발벗고 나서서 자금지원을 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김치와는 전혀 상관 없는 김치 홍보물

홍보는 커녕 국가 망신에 한보탬 하고 있는 실정



" 나라망신 컨텐츠에 국가가 지원? " 아무리 나라가 엉터리라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것이 아닌가.



제작 감독의 뻔뻔함

의도적으로 이런 저급한 작품을 만들라고 해도 만들기 어려울터, 왜 세간의 반응에는 눈과 귀를 막고 이런 작품의 제작을 속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작자에게 묻고 싶다


정말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왜 국가에서는 지원 중단을 하지 않는지?

도대체 이런 작품을 만든 이유가 무엇인지?

스스로는 국위선양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봤는데 상당히 소름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영만"이라는 감독은 자신의 블로그의 댓글창을 모두 닫고 쏟아져나오는 악플에 대해 귀를 막으며 모르쇠만 지속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 댓글은 모두 삭제하며 

정신승리를 계속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한식이 성공하려면 제발 김치는 버려라


한국인들도 밥도 없는 밥상에 김치만 딸랑 내놓고 "아이 라이크 김치"하는 정신나간 인간들이 있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 외국인만 보면 거두절미 하고 김치를 입안으로 쏘옥 들이밀고는 억지로 " 딜리셔스"라는 대답을 받고는 흐믓해 하는 정신승리는 이제 제발 좀 집어치자


우리나라는 산해진미 , 찜 , 조림, 탕 , 튀김, 무침 등 전세계 어느나라 보다 맛있고 다양한 음식이 넘쳐난다.

이런 나라가 전세계에서는 "한식의 패배"를 맛보는 이유가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는가?


바로 김치다 김치. 일본인들이 몸에 좋다며 낫토를 외국인 코 밑으로 들이미는 일은 하지 않는다.

외국인이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떡갈비 , 닭갈비 , 닭강정 등등 어느 미친 나라가 김치같은 반찬을 메인디쉬인양 홍보하는  말도 안되는 짓을 누가 하냐고 묻는 다면 바로 "한국"밖에는 없다 


김치는 그냥 한국음식이지 한국의 대표음식이 아니다. 이런 썩어빠진 인식이 한식의 세계화의 발목을 잡는 큰 장애물이되고 있으며 이전에도 그랬지만 내가 보기엔 앞으로도 그다지 변화는 없을 것이다


한식이라는게 궁중음식 , 옛음식이라는 생각 자체도 버려야 한다.  더이상 외국인들 눈에 한국에는 "김치"밖에 없잖아 . 라는 인식이 뼈속 깊이 박히게 하지 말아라 . 이 이상 정신 못차리고 지체된다면 그 들이 한식당에 발을 들이는 일은 추호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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