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오리훈제 슬라이스 가성비 좋은 자취생 음식

 TV에 맛있는 오리훈제 요리가 나왔습니다. 너무 먹고 싶은데 따로 살 곳이 없어서 벼르고 있다가 다음날 곧장 노브랜드로 달려갔죠 예전에 오리훈제를 본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들 한번쯤은 먹어봤을만한 음식이지요 오리훈제고기를 슬라이스로 쳐서 가볍게 데워서 먹기만 해도 꿀맛인 요리입니다 

자취생의 가성비 좋은 밥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죠 

가격은 약 8000원 정도 합니다 꽤나 무난한 가격이지요

이러한 비쥬얼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살짝 작은듯이 나왔지만 일단 옆에 있는 쌈무도 엄청 큰 사이즈입니다

오리훈제 역시도 보이는 것 보다 훨씬 큽니다

그래서 한번에 전부 해먹기에는 과한듯 하여 반 정도를 나눠서 요리했습니다.

일단 점심쯤이었지만 날씨가 무더위는 아니어도 후끈한 날씨였기에 

맥주 한캔을 하기 위해서 안주용으로 만들었지요

당연히 그냥 해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여기에 집에 있던 생마늘을 으깨서 넣었습니다

풍미가 좀 더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하나는 으깨고 3개의 마늘을 통째로 넣었지요 오리훈제는 다들 잘 아시겠지만 쌈무와 함께 먹어야 

제맛입니다

훈제는 만족스럽지만 제가 미처 준비하지 못한것이 바로 머스타드 소스였지요 이게 있어야 완성인데

아쉬운대로 고추장과 갈릭소스가 있던 것으로 대체했습니다 나름 먹을만하더군요 고추장과도 역시

잘 어울립니다 

예전에는 조금만 배고파도 배달시켜먹기 바빴는데 이렇게 노브랜드같은 곳이 근처에 새롭게 생기다보니

나름 음식을 사먹는 재미가 생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