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바인딩 오브 아이작이라는 작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뉴 그라운드에서 퍼블리싱 하는 작품인데 바인딩 오브 아이작은 스팀에서 출시되기도 하였죠. 스토리를 조금 살펴보면 조금 예전에 해서 정확한 기억은 나지를 않지만 동그란 콩 모양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바로 이 작품의 주인공 아이작입니다. 아이작은 부모님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 그러나 종교의 광신도였던 엄마는 점점 더 종교에 미처가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환청이라도 들리듯 누군가에게 개시를 받게 됩니다. 바로 아이작이 나쁜 종자이니 빨리 지옥으로 떨어뜨릴 것을 강요했습니다. 이 스토리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비슷할 겁니다.
그림을 참으로 좋아하던 아이작이었습니다. 이렇게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는데 역시 종교에 미치면 답이 없는듯 합니다.
결국엔 개시를 받은 엄마에게 강제로 지옥에 떨어지게 되죠 . 이 게임은 은근히 슬프고도 기분이 좀 나쁩니다. 아이작은 울고 있습니다. 배경음이 상당히 공포스럽고도 슬픕니다. 그런 느낌아시죠? 한번 직접 해보시기 바랍니다.
플래시로 할 수 있는 버전은 풀버전이 아닙니다 체험판이라고 하기에도 조금 어려운 것이 아이작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지요 다만 다른 캐릭터들을 고르려면 스팀에서 정식판을 구매해야 합니다만, 원래 주제 자체가 아이작이므로 이 녀석을 플레이 하는것으로 만족합니다. 조작방법은 여느 작품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동은 ASDW를 추천합니다 시한 폭탄을 사용한때는 쉬프트키를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스페이스 바로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아이작을 볼때마다 너무 불쌍합니다 이렇게 귀여운 녀석을 말입니다....눈에서는 눈물이 마르는 날이 없습니다 지옥에 떨어진 관계로 이상한 악마들과 싸워 이겨내야 합니다.
가끔은 이렇게 적들로 보이는 녀석들도 눈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뭐 이렇게 우울한 게임이 다있죠? 마치 생긴것도 우는 모습도 리그오브레전드 즉, 롤의 아무무 같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아이작 처럼 버려진 아이들이 한두명이 아닌듯 합니다. 우선은 잠겨진 문을 확인하였으니 열쇠를 먼저 획득하도록 합시다. 이렇게 맵에 아이템이 널려 있는 곳은 상점같은 곳이라 보시면 됩니다. 상자를 열거나 악마들을 처치했을때 얻는 금전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숫자가 빨간색으로 표시된 것이 가용한 아이템입니다.
바위틈에 갇혀서 꺼낼 수 없는 아이템들이 보일 것입니다 . 이때는 아까전에 배운 폭탄 사용법을 이용하여 폭탄을 설치합니다 . 수초 안에 터치게 되는데 그 폭발과 함께 아이템을 가로 막고 있던 잔해들이 사라집니다. 그 후에는 바로 획득이 가능하죠 .. 간단하죠? 물론 적을 처치 할때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작의 체력은 상단 우측에 표시가 되며 렌덤으로 적을 처치하거나 보석상자를 열때 하트모양의 아이템을 획득하면 체력이 회복됩니다.
스테이지 마다 보스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거쳐가야 합니다 . 보스를 만나기전까지는 간단한 방탈출게임이었을지 몰라도 우선 만나고 나면 화려한 액션으로 바뀐다고 보시면 됩니다 뭐라 형용할 수 없군요. 버림 받은 아이작 꼭 일러스트도 저런식으로 옆으로 누워 우는 모습을 보니 , 단순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은 왜일까요? 굉장히 불쌍합니다.
하지만, 이녀석을 만난 이상 버림받은 과거는 이겨내고 힘차게 역경을 해쳐서 이 지옥을 벗어날 수 있도록 게이머가 도와주도록 합시다. 그나마 위안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드는 군요. 하지만 보스는 굉장히 강했습니다 좀 더 연습이 필요한듯 싶네요.굳이 풀버전이 필요할 만큼의 플레이타임은 아닙니다 . 충분히 이 버전으로도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다만 좀더 필요하신분은 스팀 공식 사이트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군요. 하는 내내 왠지 모를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특이한 작품입니다. 제가 감성이 독특한것인가요? 아니면 작가가 그것을 의도한 것일까요?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