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띵이 즐겨하는 금캐기게임2 그 두번째 최신버전입니다. 아저씨가 돈을 많이 벌었는지 얼굴이 좀더 젊어진것 같네요 아직도 욕심을 못버리고 저렇게 금을 캐러 다니는것을 보니 금방 대머리가 되겠습니다. 어디가면 저렇게 광물들이 썩을정도로 널려있는지 현실이었으면 저도 따라가고 싶네요
골드마니어 스폐셜 에디션이라는 정식이름을 갖고 있는 이 금캐기는 기존의 버전에 비해 달라진것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보입니다 우선적으로 그래픽이나 캐릭터 혹은 배경아이템들의 디자인이 여러모로 다듬어진듯 하지만 여전히 퀄리티는 높지가 않네요 이건 제작자의 한계인듯 싶네요 하지만 어차피 이 게임자체가 복잡한 시스템을 목적으로 표방하고 있는것이 아니기에 어쩌면 당연한것 같습니다
로딩이 조금 오래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무조건 실행되니 여유를 가져주세요
이 작품의 주인공인 백색의 드워프 아저씨입니다 아주 작은 곡괭이하나로 돈을 많이 벌었는지 미소가 좀 더 여유롭고 인자해졌습니다. 어차피 도르래와 집게를 사용할건데 뭣하러 곡괭이를 들고 다니는지 모르겠네요 처음해보신분들을 위해 설명을 보태자면 우선 도르래는 일정한 속도로 좌우로 흔들거립니다. 원하는 각도를 생각하고 집게가 그 방향으로 진입했을때 타이밍을 맞춰 마우스 좌측 버튼을 눌러 도르래를 쏘면 됩니다
순발력이 없다면 정확히 맞추는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게다가 바위같은 엉뚱하고 필요없는 물건이 잡히면 바로 떼어버릴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조준에 신중을 기울여야 겠습니다
일단 저 금색으로 칠해져있는것이 금이겠지요? 크기에 따라 딸려올라오는 속도도 다릅니다 크면 클 수록 시간이 더욱 지체되는데 그만큼 가격도 높으니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바위같은 경우도 끌어올리면 돈이 되기는 하지만 무겁기 때문에 올라오는 시간이 엄청나게 걸립니다 . 그에 반해 가격은 상당히 저렴합니다 거의 없다싶히 할정도니 말이죠
나중에 상점에서 바위를 가공할 수 있는 스킬의 책을 구매하게 되면 그 가공법을 배워 쓸모 있게 만들겠죠? 그렇게 되면 가격을 좀 더 높게 책정 받을 수 있습니다
맵에 자세히 보시면 광물이 아니라 물음표가 그려져있는 보따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끌어당기게 되면 거의 랜덤으로 아이템을 지급 받게 되는데 가끔 힘이 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근력이 강해지면 바위나, 크기가 큰 광물도 빠른속도로 습득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아이템이 아니라 돈이 나올때도 있는데 이것 역시 랜덤으로 상당히 많은 금액을 지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이렇게 상점을 들를 수 있습니다 이용해도 되지만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초반의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은 한정적인데요 다이너마이트가 요긴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바위같은 것을 잘못집을경우 할배 옆에 위치한 다이너마이트를 누르면 끌어올리는 것을 중지하고 폭파시켜버립니다
그러면 빠르게 이어서 다음목표물을 지정할 수 있지요. 상점을 이용하게 되면 돈이 소모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다음판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상단 좌측에 보시면 현재 소지금과 다음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위한 목표금액이 나열되어있지요? 만약 상점 이용 후는 저 소지금과 공유가 되기 때문에 클리어가 훨씬 멀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짠돌이처럼 아끼다가는 나중에 더 큰 돈을 벌 수가 없죠. 근육을 강화한다거나 가공스킬북은 무조건 권장합니다
가장 비싼 아이템은 역시 금이 아니라 다이아몬드입니다 맵에서 가장 구석진곳이나 장애물이 많이 가리고 있는 곳에 나타나는데 초점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한번 제대로 잡히고 나면 끌어올리는게 작은 금덩이와 같이 빠른속도로 진행되기에 엄청난 이득을 보실 수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