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의난7무적판

플래시게임/액션|2014. 10. 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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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설명해야될지 도저히 감이 안잡히는 노숙자의난7 무적판을 준비하였습니다 현재 시리즈는 8까지 나와있는 상태이고 조만간 9도 출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무한체력을 지니고 있는 무적판으로서 아무리 맞아도 이 아저씨는 체력이 닳지 않습니다 외관상으로만 본다면 엄청나게 허접해보이는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 안에 숨겨져 있는 엄청난 콤보와 시스템들은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정말 의외이긴 한데요 상당히 많은 기술이 있습니다


 (흰 화면만 나올시에는 조금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로딩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보이는것이 메인화면인데요 여태까지의 시리즈들이 리스트로 나열이 되어있군요 오늘 우리가 플레이할 것은 7시리즈이기 때문에 바로 큰 영단어 PLAY를 선택하시면 시작됩니다. 난이도를 고르는 화면 중에 가장 하단에 보면 PASSWORD라고있습니다 플레이 중 따로 저장을 할 수는 없지만 패스워드를 입력해두면 그곳이 체크포인트로 지정되어서 나중에 다시 이어하기가 가능해집니다


아무래도 체력이 무적이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HARD로 플레이 해보는것이 더욱 박진감 넘치겠지요?



이 작품의 스토리 배경은 사실 그냥 평범한 노숙자였던 HOBO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박대와 무시를 당함으로써 사회에 대한 불만과 분노를 갖게 되고 이것으로 인해 복수가 시작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결코 좋은 사람은 아닌듯 보이네요 좀 오바스럽다 할 정도로 노숙자로 표현된 캐릭터 디자인은 가까이 다가가기가 꺼려질정도의 비쥬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하튼 그러한 스토리로 흘러오다가 이제되서는 그가 드디어 천국을 가게 되는군요 이미 저세상으로 가버렸단 이야기입니다 이곳에서도 그의 진상짓은 계속됩니다


기본적인 조작방법으로는 A와 S 그리고 키보듣 방향키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플레이 하는중에 두개의 키를 이용해 마음가는대로 마구 조합을 하다보면 새로운 스킬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는 이런식으로 NEW COMBO라고 화면에 팝업되면서 장대하게 축하를 해주죠



주제가 주제인만큼 다소 더티한 모습들이 자주 연출됩니다. 잔인하지는 않지만 혹여라도 비위가 약하신분들은 주의해주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단순한 게임이라고 생각을 하려해도 리뷰를 작성하고 있는 저 마저도 비위가 그리 약하진 않지만 왠지 기분이 유쾌하지 못합니다 


본격적으로 천국에서 진상으로 부리기 시작합니다 황금으로 되어 있는 벤치에 누워 여가를 즐기고 있는 저세상사람에게 괜히 시비를 걸어보는군요.. 우와 이곳에서는 나무와 그 열매 모두 황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치는 그리 높지 않을듯 보이네요 저 황금 사과는 hobo에게는 그저 무기가 될뿐입니다 주워서 던지기도 가능하지요


이리저리 키를 조합해보면 침을 뱉거나 트름을 하게 되는데 이 파괴력은 이미 색으로 표현되고 있어서 괜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 머리위에는 천국링이 달려있군요 나중에는 저것을 이용해 공격을 펼치기도 합니다 정말 막무가내인 사람이죠?


이 녀석의 진상은 노상방뇨는 기본입니다. 색의 표현이 참..뭐라 할말이 없군요 어찌되었건 게이머가 직접 조종을 해야 하는 녀석이기에 어떤 기술들이 있는지 적당한 곳에서 한번 연습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두번의 조합이 되는것도 있으며 해당키를 대여섯번은 눌러줘야 나가는 스킬들도 존재합니다 그 파괴력은 이미 그래픽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마치 드래곤볼의 에네르기파를 다소 민망한곳으로부터 시전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이 천국에 있는 일반인들도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은 인상입니다. 십자가 자체를 무기로 들고다니다니요..왠지 기분 나빠보이는 외모의 아줌마도 있습니다. 이때는 공격에 주저가 되지 않습니다.


본격적으로 상대를 스킬로서 공격해보도록 하지요 첫번째 부터 너무 강력한것을 퍼부었나요? 맞은 상대의 표현이 너무 리얼합니다 아 왠지 속깊은 곳에서 무엇인가 역류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다보니 익숙해져서 신나게 전투를 펼치고 있는 와중에 새로운 콤보를 익히게 됩니다 바로 천사의 날개를 다는것이죠 지속적으로 날수는 없고 앞으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대쉬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콤보만 생긴것이 아니라 새로운 키를 이용할 수 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분명 D는 사용이 불가능했었는데 추가됨으로서 전혀 다른 조합이 가능하지요 . 카멜레온 마냥 이렇게 긴 혀를 이용해서 레인지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아무래도 우리정서와는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네요 적어도 한국의 병맛이라 함은 디테일과 예의와 위생(?)은 지키는 신사적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반해 이것은 참 대중없네요 


뭐그렇다고 나쁘거나 재미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왠지 적들이 흠씬 두들겨주고 싶게 생기는 바람에 좀 더 열을 올릴 수 있게 되었으며 꽤 장시간 플레이를 하게되는 알 수 없는 마력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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