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부수기 뉴욕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신박한 건물부수기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꿈의 도시 뉴욕버전으로서 멋지고 큰 빌딩이 즐비한 것이 강점입니다. 새롭고 안전한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기존의 낡고 오래된 건물들을 안전하게 부수기하여 철거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과 잘사용되고 있는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는 도심에서는 이 일에 알맞는 전문가가 필요하겠지요. 자칫 잘못하다가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정말 능력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그 역할을 우리가 한번 해보도록 합시다

이 작품의 특징은 깔끔한 도트그래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에 있습니다.. 폭발이 난무하는 상황속에서도 그 귀여움은 잃지 않지요 파스텔톤의 배경도 왠지 모를 정겨움을 돋우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귀여움을 강조하더라도 원초적으로 폭발이 일어나는 작품이니 만큼 그 연출에 대해서는 간과해서는 안되겠지요 막힌 속히 활 뚫린정도로 통쾌한 액션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맛간을 이용해 즐기는 미니게임으로는 더할나위가 없습니다

옵션에는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버벅거림에 대한 퀄리티 조정이나 효과음의 음량 등을 입맛대로 변경시킬 수 있는 메뉴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도구는 가벼운 질소폭탄입니다 건물 주위에 감싸져있는 느낌표는 이미 간이 철거를 해서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쪽을 먼저 공략한다면 연쇄적으로 무너져 내립니다.

무기를 표시할때 항상 옆에 도구를 소지하고 있는 개수를 알려주는데 이것은 스테이지마다 상당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어떨때는 무한정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며 아쉬울 정도로 제한을 생각하면서 신중하게 플레이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맨처음에는 한번 맛보기라도 하라는듯이 마구마구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2D의 카툰그래픽인데도 폭발 효과는 정말 실사를 보는듯이 굉장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화끈합니다. 상당에 표시된건 건물을 부술때마다 얻게 되는 철거비용입니다 어떤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굳이 신경쓰지 않고 해도 될만큼 안정적으로 구성되어있으니 말이죠 이렇게 땅바닥까지 모두 무너져내리면 클리어가 됩니다 그런 와중에 저 배경들을 보시면 실로 어마어마하군요 실제로 본다면 정말 기가막힌 도시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첫번째는 폭탄을 이용하여 폭파시키는 방식으로 했지만 이번에는 대형 드릴을 이용하여 지지대 부분을 제공하여야 합니다 이것으로 할때 주의할점은 단 5번의 기회만 있으니 그 과정중에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미션 실패가 되어 버립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여 어느쪽이 가장 큰 지지대인지 파악을 한다면 그리 어려운 난관도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드릴로는 위에서 아래로도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양방향으로 전략을 정해봅시다. 그리고 다음 장비인데요 캐논볼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존재하는지 생각을 해봤지만 도저히 실존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 엄청나게 큰 쇠구슬을 발사하여 건물에 타격하는 방식인데 만약 이게 현실에서 쓰인다면 엄청난 참사를 불러 올 수가 있겠죠 게임이니 가능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번 검색을 해봤으나 역시 존재하지는 않는군요. 

이번판부터는 조금 생각을 더 해봐야 합니다 겉을 잘보시면 철구조물로 되어있는곳이 있는데 이것은 어떠한 장치로도 파괴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시멘트로 되어 있는 부분을 잘 맞춰야 하지요

앞서도 말했듯이 느낌표 부분만 잘 명중시키면 건물은 순식간에 철거됩니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상단좌측에 미니맵을 참고하시면 전체를 한번 훑어보고 정확하게 타격점을 파악할 수 있지요 방법은 이전 포트리스라는 온라인게임을 해보셨을텐데 그와 비슷한 방식으로 각도를 우선 정하고 나서 파워게이지가 높아질때 알맞게 손을 때면 발사됩니다  물론 처음할때는 상당히 힘들지만 포탄수가 무한정 제공되기에 몇번이고 발사가 가능하지요

이제야 슬슬 아이템들이 다양해지고 재미가 있어집니다 이제는 실제로도 존재하는 헬기에 렉킹볼이라는 체인에 구슬을 달아 건물을 타격하는 방식입니다 크레인에 달려있는 것은 많이 보셨을겁니다 외국 액션영화에서 꽤나 많이 등장하는 아이템이지요

마우스가 따라가는 경로 진행대로 출렁이며 움직입니다 이 작업이 참으로 재미가 있고 흥미롭습니다. 한번 사용할때마다 특이하게 시간제한이 존재하는데요 게이머의 능력에 따라 한번만으로도 단시간에 모든것을 파괴할 수 있는 파괴신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스테이지는 다시 첫판과 같이 질소폭탄으로 돌아오는데 이번에는 단 20개만 주어집니다 그 다음은 거의 전쟁무기급의 장비가 나타납니다 유도미사일이지요 그 파괴력을 말해주는듯이 근처에는 철근탑들이 세워져서 주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컨트롤 되는지 처음에는 많이 당황하실테지만 마우스 커서만을 따라다니지요 그 외에 다른 조작은 필요 없습니다 . 정확하게 명중시키면 그 효과는 어마어마합니다

JOB7에서는 좀더 현실적인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대상의 빌딩 주위에는 조그마한 소상권들의 상점들이 존재합니다 잘못하면 상가들이 피해를 입을 수가 있지요 이것을 중점적으로 보호하면서 조금씩 파괴해 나가야합니다

아기자기한 모습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작품이고 매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장애물과 임무들이 주어지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스마트폰 어플로도 나온다면 굉장히 큰 인기를 끌거라고 장담할 수 있을정도의 재미와 퀄리티 모두 갖췄다고 볼 수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