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총게임

신개념의 1인용총게임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바로 디펜스 오브 포털2라는 1인용총게임이라고나 할까요 기존의 익숙하게 많이 접해보았던 방어류와는 상당히 자유도가 높고 독자적인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앞서 했었던 작품들은 그저 돈을 벌고 타워를 설치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실제적으로 나의 실력이 100% 적용시킬 수 없다는 안타까움이 있었던것을 다들 아실텐데요 자신의 방어선을 뚫고 유유히 메인베이스로 달려나가는 적들을 보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가 없었죠

이것은 다릅니다 내가 완벽한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를 성장시키면서 강해질 수 있지요 말로는 설명이 턱없이 부족할 듯 보입니다 실제로 한번 들여보는것이 백번 이해가 빠르겠습니다 과연 어떤 작품일까요? KIZ10이라는 곳에서 퍼블리싱 하고 있는 이것은 기존의 퀄리티가 다소 떨어졌던것과는 정반대로 아주 우수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어 . 해볼것도 상당히 많이 갖추고 있습죠

맨처음 우리를 반기는 화면은 아주 단순해보입니다 자동으로 세이브가 되기때문에 시간이 날때마다 간간히 플레이해보는 것도 가능해졌죠 다소 아쉬운것은 육안으로 보이는 스테이지가 그렇게 많아보이지 않다는 점입니다 물론 저는 클리어를 해보지 않았지만 혹시라도 모두 미션 완료를 하고나서 난이도가 높은 버전을 제공하는지 해보신분들이 귀뜸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우리를 반기는 업그레이드 탭입니다 ..아직은 가능한 포인트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구경만 해보시죠  가장 우선적인 FIREPW는 벌써 눈치빠른분들은 알아채셨겠지만 기본무기에 대한 공격력 강화를 하는 항목입니다 헬씨는 건강이라는 듯이라 체력을 방어력이나 체력의 개념으로 받아들이시면 좋겠군요 테슬라타워는 설치형 방어망루 같은것입니다 이역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공격력에 관여하게 됩니다. 

머니같은 경우는 적을 처치할때마다 금전을 얻게 되는데 한마리당 얻는 숫자가 높아진다는 것이죠. 나머지 총들과 메인포탈에 대한 강화시스템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직 locked되어 있는것은 레벨이 좀 더 높아져야만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어차피 초반에는 그렇게 화려한 공격력 따위는 필요없을 정도의 난이도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조작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A와S로 좌우 이동과 W는 점프입니다 그리고 마우스를 이용하여 공격을 진행할 수 있죠 가장 큰 장점은 디펜스이기는 하지만 2인칭 횡스크롤타입을 제공합니다 저기 방탄모를 쓰고 있는 군인스러운 모습의 귀여운 주인공이 있습니다. 

이 녀석을 컨트롤 해서 방어하게 되는거죠 특이하게도 점프를 이용해 회피도 가능하기에 실력에 따라서 상당한 스코어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DEFEND IT이라고 적혀있는것이 우리의 귀중한포털이지요 스토리를 살펴보자면 외계생물체에게 침공받고 있는 지구인것 같은데 우리의 유일한 이동수단이자 생멸줄인 포털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 이를 독불장군으로 방어해간다는 내용의 이야기인데반해 배경은 아주 아기자기하며 귀엽기 짝이없다고 생각되는군요 

가장 중요한 히든키는 바로 스페이스바입니다 이것은 전투중에도 실시간으로 팝업을 시킬 수 있는데 다양한 업그레이드가 준비되어 있지요 . 돈을 버는 즉시 강력한 총으로 바꾸거나 손상된 베이스를 수리할 수 있습니다. 타워디펜스장르답게 군인이외에 동료가 되는 공격타워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박스칸으로 표시가되는데 설치할 수 있는 범위는 제한되어 있습니다

탄창의 갯수는 기본은 무한정으로 지원되지만 가장 신경쓰이는것은 아무래도 재장전입니다 거의 모든 전세가 재장전하는 시간에 방어가 어렵기 때문에 기울여집니다

첫레벨은 거의 튜토리얼 형식으로 가볍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적에게 한번 공격당하는 것만으로 하단에 하트모양 옆에 숫자가 표시되어 있는 체력이 1씩 깎이게 되니 주의하십시오 

클리어할때 마다 이렇게 3의 포인트가 주어집니다 보통은 머니에 가장 우선적으로 투자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단번에 많은 돈을 벌면 전투중에 고성능의 동료들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죠 스스로도 강해지는것이 좋지만 나중을 위해서는 역시 돈이 최우선이지요

적들의 패턴은 항상 바뀝니다 이렇게 정해진 경로로 날아오는 녀석들도 있는반면에 자신만의 MY WAY로 처들어 오는 녀석들도 있는데 이때는 참으로 난감하기 짝이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색깔이 달리 표시되고 있어 구분을 쉽게 할 수 있기에 선공을 펼칠 수 있습니다 일점사를 해버리는것이죠.이렇게 파리같은 몬스터들만 날아오다가 뜬금없이 닌자가 빠른속도로 달려오면서 표창을 던지기 시작합니다

날아오는 속도도 빠른데다가 약간이 유도 성향이 있어 주인공을 방향대로 미세하게 쫓아옵니다 점프의 이용이 상당히 용이해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