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플래시게임

플래시게임/액션|2014. 10. 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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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령님이 플레이했던것으로도 유명한 아이작 플래시게임입니다. 원래 모든 캐릭터를 고를 수 있는 풀버전은 패키지로 판매가 되고 있지만 이것은 체험할 수 있게 배포하는 플래시버전인데요 어차피 캐릭터 선택에 제한만 있을뿐 거의 모든 스테이지를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의 스토리가 가히 경악스러울 정도이긴 합니다. 엄청나게 음산한 분위기와 공포스러움을 느끼게 해주고 있는데 매번 스토리가 나오는 부분에서 스킵하다가 이번에는 유심히 훑어보았습니다


아이작 플래시게임의 스토리

영어로 말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대충 나름대로 기분에 맞게 느끼는대로 적어보자면 아이작은 엄마함께 아주 작은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아주 착하고 다정한 어머니였지요


아이작은 그림과 이야기를 만드는 재주를 가지고 있었고 엄마는 성실한 크리스찬이었습니다 매번 기독교에 관련된 TV를 시청하고 있고 아이작은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하는 지극히 평범하고 단순한 가족입니다


그렇게 즐겁게 생활을 지내던 어느날 엄마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하지만 근처에는 아무도 없었죠 신의 소리였던것입니다. 스크린샷에서는 뭐에 홀린듯한 무서운 눈빛을 하고 있습니다.




그 목소리의 내용인즉, 아이작이 즐겨하는 그림과 이야기쓰는것을 그만두게 해라!뭐 대충이런거 같은데 그말을 듣자마자 아이작이 하고 있던 모든 작업을 중지 시키고 빼앗어 버리게 됩니다. 잔뜩 겁을 먹은 아이의 눈빛이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아직 울음을 터트리지 않고 있군요

이윽고 두번째 신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이번에는 아이작을 독방에 가두라는 명령이었죠 뭐에 홀린듯이 엄마는  아이를 독방에 가둡니다 어떤 영문도 모르고 독방에 갇히게 된 녀석은 지금 굉장히 괴롭습니다 그렇게 최악의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날 세번째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더이상 그녀의 광적인 정신상태에 들려온 명령은 바로 아이작을 죽이라는 것이었죠 무시무시한 칼을 들고 자신의 아이에게 다가가는 그녀... 여기서 부터 조금 섬뜩하더군요


어린나이에도 사리분간이 괜찮았던 녀석은 바로 사태파악을 하고는 숨을 곳을 찾아답니다. 마침 카페트 밑에 숨겨져있는 하나의 문을 발견하게 되는데 망설임없이 바로 그쪽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그곳은 다시 되돌아올 수 없는 지옥의 문입니다


이렇게 게임은 시작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반전이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아이작이 만들어낸 스토리이죠. 가만보니 프롤로그가 넘어갈때마다 하단 좌측에 분홍색의 손과 동그란 모양의 그림자가 비추는것을 보게 되는데 말안해도 누구의 것인지 쉽게 파악이 가능하지요. 만약 이것을 모르고 플레이 했다면 정말로 잔인하고 슬픈이야기가 될뻔했습니다 배경음악도 정말이지 무섭다고해야할지 우울하다고 해야할지 모르는 독특한 음색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현재 고를 수 있는 것은 단1명의 캐릭터뿐입니다. 부모에게 버린받은 녀석의 공격무기는 바로 눈물입니다. 갑자기 리그오브레전드의 아무무가 생각납니다 무슨 연관이 있는걸까요? 여기서는 조작방법 등이 설명되어 있으니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보스전과의 모습입니다. 항상 동정심을 유발시킬만큼 아직의 일러스트는 이런식으로 쪼그려 누워서 울고 있습니다 정말 불쌍하기 짝이 없네요. 게임성은 굉장히 재밌습니다 다만 약간 잔인한 부분도 더러 포함되어 있으니 플레이 하시기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이 존재하고 상단우측에 있는 체력이 전부 떨어지면 게임오버하게 됩니다


독특하게 약 4방향으로 공격이 가능한데 이것은 키보드에 있는 방향키로 공격을 하는것이고 이동은 이제는 규격화 되어버리는 WASD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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