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준비한 작품은 방탈출게임으로 유명한 아이탈출1입니다 본 시리즈중 가장 첫번째 에피소드로 이야기는 다소 짧은 것이 흠이긴 합니다만 모르는상태에서 풀어나간다면 플레이시간이 10분이 될 수도 있고 1시간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아이탈출만의 장점인듯 합니다 여기에는 공략도 포함되어 있으니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싶은 분들은 이 이상은 읽지 않바로 플레이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워낙에 스토리가 짧아서 공략만 보면 5분도 채 안걸리고 클리어 해버려서 시시해집니다
분위기는 풍겨나오는 고요함과 아이가 갇혀 있다는 배경때문에 공포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의외로 아주 밟고 명랑한 작품입니다
처음부터 우리의 아이는 감옥에 갇혀져 있고 간수로 보이는 외계인이 철벽방어를 하고 있습니다. 주위를 한번 살펴보면 바로 옆칸에는 슬라임같은 괴물이 함께 갇혀 있고 감옥 밖에 탁자에는 왠 고릴라가 한마리 묶여져 있습니다 . 공부를 하는것인지 무엇인가 열심히 집중하고 있어서 그런지 간수는 신경이 상당히 예민하다는 것이 힌트입니다
우선 손을 뻗어 앞쪽에 고릴라는 만저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까르륵 큰소리로 웃기시작합니다 꽤나 신경쓰였는지 어떠한 버튼을 눌러 전기 충격을 쏩니다. 나오는 곳은 저기 위에 화분 같은 곳에서 발사되죠
그 이후에 별다른 반응이 없자 옆칸에 있는 괴물을 건들여 봅니다 상당히 사납군요 으르렁 되며 덤벼듭니다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나가게 된다면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1순위가 정해졌군요
외계인 간수에게 직접 말을 걸어봅니다 . 아주 상냥하고 귀여운 목소리로 말이죠 그랬더니 가차 없이 전기 충격을 줍니다 아 이거 어떤 방법이 있는지 도무지 파악이 되지가 않습니다 . 우선 전기충격이라는걸 제3자를 이용해 제어할 수 있다는 힌트를 얻기는 했습니다
고릴라에게는 천장에 달린 전구같은 무기와 감옥안에는 위쪽에 연결된 선으로 전기충격을 흘려보내는듯 합니다 그렇다면 방법이 있을 것 같군요
위쪽에 달린 선을 눌러보니 아이가 살짝 올라가서 선들의 방향을 서로 바꿔줍니다 그런 후 간수의 신경을 건들였더니 바로 전기충격을 하게 되지만 맞는 녀석은 옆칸의 슬라임이 되죠 그 충격으로 인해 예리하게 길어진 후 바싹 말라버렸습니다 무엇인가 도구가 될 것 같아 빨리 손으로 집어듭니다
그 말라버린 슬라임을 이용해 위쪽에 고릴라를 향하던 광선을 전선을 건들여서 간수쪽으로 돌립니다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이제 좀 이해가 가시는지요?준비가 되었다면 다시 슬라임을 제자리에 놓고나서 고릴라를 건들여줍니다
건들이기만 하면 깔깔 웃는 통에 간수는 바로 광선을 날리죠 하지만 그 방향이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것은 알지 못했겠지만요 그 쓰러진 충격으로 감옥의 오픈 버튼을 동시에 눌려지며 아이는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 간수가 남기고간 펜 같은게 바닥에 떨어지는데 어디에 쓰는건지 의아해했지만 간수늘 눌러보니 얼굴에 낙서를 하기 시작하는군요
그것이 끝이 아니라 자신의 얼굴에 눈과 눈사이에 또 하나의 그림을 그려넣습니다 왠지 바뀐 모습이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겁니다 처음 부터 꾸준히 주위를 유심히 살폈다면 어디선가 비슷한한것을 발견한적이 있을텐데요 저는 꼼꼼히 점검을 했기에 단번에 어떤건지 알아챘죠 바로 엘리베이터 상단에 있는 화면과 똑같습니다
그 앞으로 달려가자 인증하는 듯한 레이저가 나오고 완료가 되었는지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그곳으로 빠져나가면 클리어하게 되는데 말로 설명해서 조금은 길어졌지만 알고 플레이하면 진행 타임은 상당히 짧습니다 그러니 정 모르실때만 공략을 참고하는 것이 재미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