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만들기게임

플래시게임/퍼즐|2014. 12. 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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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는 역시 포장마차에서 파는 뜨끈뜨끈한 붕어빵이 제격이지 . 거기에다가 어묵국물 한컵이면 가성비 최고의 간식임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꺼다. 집에서는 기구가 없으니 쉽게 만들어 먹어볼 수는 없지만 이 작품을 해보면 이야기는 달라지만 붕어빵만들기게임인데 EBS에서 제작된것으로 보아 아이들 교육용으로 만든것 같다 하지만 은근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일명 타이쿤이라고도 말해지는 이 장르는 속도가 생명이지 그렇게 따지자면 붕어빵 역시 적절한 불조절과 뒤집기 신공으로 최고의 맛있는 빵을 만들어내야 하는것에선 어느정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된다


우비소년 만든사람이 제작했나? 캐릭터들의 작풍을 보니 얼추 비슷한 느낌이 오네 이런 그림 참으로 귀엽다

한국에서 한창 플래시에 엄청난 열정을 쏟아 붓는 전문가들이 많았었는데 물론 지금으로 따져도 그 퀄리티는 아직까지는 외국인들이 따라잡지 못하는건 사실임 하지만 컨텐츠가 완전히 다른쪽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요즘은 잘 사용하지는 않더라 가끔 간단한 인디게임 제작하는 툴정도로만 사용되더군


여하튼 이 붕어빵 만들기 게임은 기존에 많이 접해본 타이쿤류의 작품이다 만드는방법은 볼것도 없어 자 , 우선 우측에 3가지의 도구가 있다

주전자, 팥 , 그리고 목장갑


주전자에는 밀가루가 들어가 있지. 먼저 달궈진 철틀에 주전자를 선택해서 눌르면 밀가루가 부어진다

그후 맡으로 속안을 가득 채워주면 되지.

그 후 뜨거움을 방지하기 위해 목장갑을 이용하여 빵을 뒤집어 주면 되는데 미리 뒤집을 것 없어 연기가 모락모락 피워나올때 한번씩 뒤집으면돼




첫 손님이 찾아왔군 "붕어빵 3개 주세요!" 이 녀석에게 3개를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판은 총 9개 여기서 새로운 손님이 올경우는 조금 늦춰질 수도 있겠군 특히 이 어린아이들의 성격은 좀 괴팍하기 때문에 제시간에 맞춰주어야 한다


붕어빵은 한번 뒤집는걸로 끝나지 않아 약간의 색상이 바뀌고 비닐모양이 선명해지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두세번 더 해주면 황금빛깔로 변하게 돼 


그제서야 손님에게 대접할 수 있지 다 구워진 녀석을 눌르게 되면 우측 하단에 봉지에 자동으로 들어가게 되고 숫자가 표시된다 일단 3개를 봉투에 모두 담았다면 그것을 그대로 끌어서 손님앞으로 가져가면 판매가 완료된다




똑같이 생긴 남자녀석 두명이 왔구먼. 두캐릭터 밖에 없으니 이해할게 총 합해서 9개. 어차피 철틀자체가 9개가 마련되어 있어서 한번의 텀으로 제공할 수가 있어 그러나 문제는 한번에 9개를 처먹는 우량아지 "잠깐 바로 방금전에 사먹었잖아" 나오는 화를 억제하고 이게 현실의 장사였으면 난 웃었겠지라며 위로하자




이 난감한 상황에서는 일단은 많은쪽부터 처리해주는게 좋아 게다가 쪼매난 것이 얼굴에 핏대까지 세우면서 대들기세니깐 겁이나서라도 얼른보내야 겠지 


손님은 오는 순서대로만 처리하면 문제는 없을꺼야 그리고 이미 판매된 틀에는 미리 밀가루를 부워둬야해 어차피 나머지도 익는 시간이 적잖이 걸리기 때문에 기초 작업을 해두는것이 좋지 어린이용이라 그런지 돈의 개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점수로 스코어가 매겨진다 . 하트모양은 라이프포인트인데 손님이 한번 그냥 갈때마다 하나씩 사라져 


사실 어릴때 부터 경제개념을 키워주기 위해 돈으로 표시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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