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지각능력이 뛰어나면 더욱 풀이하는데 좋습니다 입체적으로 만들어져있는 두뇌게임 블루프린트입니다 특정 조립품에 대한 설계도라고 보시면 되는데 여러갈레로 분해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리가 변경되지는 않았죠 입체적으로 표현되었기 때문에 시점만 맞추면 착시로 인해 완벽한 모형이 보이게 되는 두뇌게임입니다 난이도는 무난한 편으로 릴렉스편으로 실행하시면 좀 더 수월하게 즐기기가 가능합니다
특히 이름과 같이 파란색의 설계도 도면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눈에도 상당히 편하여 집중하기자 좋습니다 . 정말 이세상에 있는 갖가지 물건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일부만 보더라도 대충 어떠한 것의 도면인지 파악하기가 가능하죠
때때로는 너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단서조차 찾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조작방법
마우스
오로지 마우스만을 이용하여 도면을 이리저리 굴려 시점을 바꿔봅니다
클리어 조건
보이는 시점을 바꾸어 완벽한 모양이 만들어지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튜토리얼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스크린샷을 참조하시죠
당췌 어떠한 그림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러저리 굴려보면 왠지 선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미세조정을 해보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
과연 어떤 물건이었을까요? 바로 스톱워치입니다 무브먼트가 그대로 드러나있군요 상단에 있는 조그 다이얼 때문에 가닥을 잡았기 때문에 좀 수월했네요 . 핸드폰 처럼 직각인 물체는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버튼 부분만 일치시킨다는 생각으로 끼워맞추면 되죠
문제는 이것입니다 . 첫번째 사진을 봐도 전혀 알수가 없군요 하지만 세모난 꼭지에 깃발이 달려 있는것으로 보면 동화속에 나오는 성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과물을 미리 유추해서 조합해가다보면 막히는 부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요즘 인터스텔라라는 영화가 유행하고 나서 부터 차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거듭되는데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간은 2D입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차원에서 한단계 아래까지만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죠
이처럼 입체적인것을 조합할때 필요한것은 바로 "상상"입니다 그렇기 이러한 상상 훈련을 많이 하다보면 뇌훈련 및 발전에도 아주 좋은 영향을 줄것이라 나름 생각해봅니다
둥그런원과 중심을 축으로 한 직선들이 규칙적으로 여러개가 영겨붙어 있습니다 분명히 무엇인가의 바퀴라는 것을 알수가 있는데 전체적인 크기를 보아 두발이 달렸다는것 까지 캐낼 수 있죠 . 바이크는 저렇게 바큇살이 얇게 나오지 않으니 결론은 자전거입니다 그렇다면 어디가 안장이고 핸들인지 파악만 한다면 클리어 할 수 있겠죠
주제로 삼은 아이템들을 보면 보통 자동차, 자전거 등 기계적인것과 펜치 , 시계 같은 기구들 그리고 몽고텐트나 성 등등 건축물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식으로 카테고리를 정하면 수월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유추하는데 편견을 갖게 되는군요 등유를 담는 플라스틱통이 나올줄은 예상 못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맞춰놓고도 무슨 물건인지 알수 없는것도 있지요.. 제눈에는 미싱기 같아 보이는데 아래의 패달들은 뭘까요? 돛단배도 출현하는군요. 대충 어느정도의 적응되면 숙련도가 올라가서 노하우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모든 문제에는 마우스를 오버해서 돌릴 정도로 혹은 두뇌게임 화면 밖으로 나갈 정도로 많은 회전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시점이 오버될 경우는 다른 방향으로 시도해봐야합니다
근접하게만 맞춘다면 세밀하게 선을 맞추는 등의 작업은 알아서 해줍니다
그리고 바꿀때마다 태엽 쇠톱니 돌아가는 끼리릭하는 효과음이 왠지 마음에 듭니다 마치 기계공학자가 된듯한 기분도 느껴볼 수가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