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유명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하고 있는 드래곤볼 파이팅2.7게임하기 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을정도로 상당히 재밌는 내용을 담고 있었지요 그래서 드래곤볼 파이팅2.7게임하기처럼 수많은 패러디물이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조금 특이한데요 두가지 장르를 포함하고 있지요 하나는 앞으로 나아가면서 적들을 물리치는 액션이며 나머지는 일대일로 상대와 대전할 수 있는 격투장르입니다 2인용 플레이가 지원되기에 친구들과 함께 즐겨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이전버전에 비해 메뉴가 한가지 줄어든것 같은데 컴퓨터와 대전하는 메뉴가 사라진듯 합니다 오로지 사람과만 대결할 수 있습니다
찾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제가 플레이해본바로는 그렇습니다
메인 일러스트가 더욱 멋드러지게 바뀌었군요 동양의 용이 등장합니다 원작에서도 그리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가 아니지요 마우스를 이용해 처음 보이는 버튼을 누르게 되면 또 3가지의 메뉴가 나오는데 이 중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것을 선택해주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전부 한자로 되어 있어서 의미를 파악하기가 다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만 한번만 해보고 나면 자동적으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캐릭터 선택창입니다 이곳에서는 타 작품들과는 조금 다르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 신버전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아주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보시면 HELP를 제외한 4가지 메뉴가 존재하지요 3개는 검정색이고 나머지 한개는 파란색이 입혀져 있군요
메뉴의 구성은
가장 첫번째 , 1인 모험 모드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2인용 모험 모드인데 친구와 같은 팀이 되어 앞으로 나아가면서 적들을 물리치게 되지요 3번째가 격투모드입니다
진행방법은 일단 원하는 장르를 고른 후 파란색으로 입혀진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이것이 완료 버튼입니다
나름대로의 스토리로 진행이되며 처음 만나게 되는 적은 멧돼지 전사입니다 인터페이스를 보시면 선택된 캐릭터의 일러스트와 그 밑에는 체력 마지막에는 기력으로 나뉘게 됩니다
여기서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선 조작방법 먼저 알려드리고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WADS - 이동
J - 기본 주먹 공격
K - 점프
L - 기모으기
U,I,O - 특수기술(필살기)
좌우의 키를 두번이상 연타할 경우 빠른 속도로 달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특수기술 사용시에는 일정량의 기력이 소모되게 됩니다
앞서 기모으기를 설명해드렸지만 이것은 에네르기파를 시전하기 위한 기를 말합니다 화면을 보면 쉽게 할 수 있는 말로 하려니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기력은 3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보시면 위아래로 약간의 점선이 표시되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여기서 한가지 더 주목해야 할것은 바로 표시되는 색상입니다 처음에는 노란색으로 되어 있지요 이 상태에서 기모으기를 시전하면 빨간색이 중첩되어 충전됩니다
쉽게 말하면 노란색은 최대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필살기를 쓸때만 소모되게 되지요 또한 적에게 공격을 성공시켜 데미지를 입히는 경우에 다시 올라갑니다
이 최대치라는 것이 중요한게 만약 2칸이 떨어진 상태에서 빨간기를 모으고 에네르기파를 쏘면 상당히 약한 장풍 수준으로만 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3칸 모두 채운 상태에서 쏘면 만화에서 본것처럼 강력한 에네르기가 나가죠
스크린샷을 보십시오 저렇게 몇초 동안 유지하게 되고 적들은 접근도 못합니다 많은 데미지를 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을 빼먹을뻔했네요 바로 시전 방법입니다 일반 대전격투에서 쓰이는 장풍 커맨드가 사용됩니다
이 작품에서는 유일하게 커맨드를 사용하는 기술이지요
아래키 + 앞키(좌 or 우) + 기본공격을 하면 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대부분 하나의 키를 사용하여 기술을 사용했던 방식이라 전혀 예상못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초필의 개념이라 특별함을 준것 같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아주 다양합니다 주인공급 등장인물은 거의 다 있다고 보셔도 무방하지요 거기다가 한종류가 아니라 다양한 버전으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각성한 초사이언 같은 것을 말합니다 하늘과 땅을 넘나드는 스펙타클한 액션을 즐기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충분합니다
처음에는 에네르기파 쏘는것이 재미있어서 마냥 기만 모으고 장풍만 쏘아되었는데 이 작품의 매력은 그것이 아닙니다 U,I,O를 이용한 콤보 기술들에서 진정한 재미를 찾을 수 있지요 실력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정말이지 예술적인 콤보들을 선보일 수가 있지요
더이상의 업데이트가 필요없을 정도로 완벽합니다 드래곤볼을 주제로한 작품들은 이미 공식적으로도 많이 나와있으며 그래픽도 3D로 구성되어 있는것이 많지만 그것들과 크게 위화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퀄리티는 인정할 수 있습니다
정식적인 연재는 끝나긴 했지만 이따금씩 계속 시리즈들이 나와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팬이라면 여러가지 컨텐츠로 만나보는 재미를 빼놓을 수가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