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나이트2

플래시게임/액션|2015. 8. 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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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으로 돌아온 마이티나이트2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이미 정평이 나있는 퀄리티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4가지의 영웅들을 이용하여 악당을 무찌르고자 험난한 모험을 떠나는 멋진 캐릭터들의 향연을 여러분도 한번 즐겨보시는것은 어떠신지요?마이티 나이트2에서는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퀄리티가 그대로 옮겨온 것은 물론이고 좀 더 다양한 스킬들과 캐릭터디자인이 깔끔하게 다듬어졌습니다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관여하는 애니메이션들도 프레임이 상당히 늘어나서 더욱 부드러움이 강조되었다는 것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스템들도 추가 되어서 기존 유저뿐 아니라 새롭게 시작하는 게이머들에게도 매우 마음에 들것입니다 

전반적인 인터페이스 디자인도 멋스러워지고 깔끔해졌습니다 패키지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지요 해외 작품에서 가장 이질감을 느끼는 것은 아마 영어 폰트의 시각적임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는데요 이제는 많이 자리잡은 듯 보이네요


바로 플레이를 해보겠습니다 세이브는 로컬과 제작자가 운영하는 서버에 저장하는 온라인으로 하는 방법 이렇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다만 온라인을 이용할 경우에는 따로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바로 로드할 수 있다는 장점도 공존하지요 


조작방법

WADS - 이동

J - 기본공격

K,L - 스킬 및 마법공격


방향키를 연타할 경우에는 대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대에게 좀 더 빠르게 달려가 접근할 수가 있는 기술로 횡스크롤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게 될 테크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느정도 레벨이 되면 새로운 병과의 유닛이 오픈되는데 기존과는 다르게 좀 더 다양한 모드로 제공됩니다 예를들어 처음에 시작할때 플레이하게 되는 영웅 외에 다른 유닛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2P MODE를 이용하면 친구와 함께 협동하여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AUTO MODE는 자동전투 시스템으로 좀 더 편리하게(?) 전투에 참여하는 방식인데 과연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지 않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겠냐만은 최근 어떠한 플랫폼이던 많이 사용되는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바쁜 현대인들의 금같은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껴주기 위한 배려가 아닐까요? 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것은 분명하네요 필요에 따라 사용할 여지를 남겨둔다는 자체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얼마나 애용될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네요


단발 시리즈로 끝날줄 알았던 마이티나이트가 2로 되돌아온것은 정말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게다가 이대로라면 세번째 작품도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요



전투참여


싱글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기존의 영웅이 자동적으로 전투를 하는 인공지능으로 플레이되어 게이머를 어시스트 하게 됩니다 직업에 따라 다르지만 어찌되었건 굉장한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승리를 견인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기 때문에 아무리 컴퓨터라도 불리하다 싶으면 가서 도와주는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나가면서 싸우는 횡스크롤 방식입니다 일단 적들 역시 다양한 병과가 있으며 공략법도 가지각색입니다 그들을 처치하게 되면 일정량의 경험치를 얻게 되는데 이 역시 활용할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서 다시 한번 설명드리도록 하지요 



드디어 보스의 등장입니다 5번째 스테이지가 넘어가도록 대부분 졸병정도의 레벨만 상대하다가 보스는 매우 강한 공격력과 방어력 게다가 다양한 스킬까지 지녔습니다 그래서인지 조금 당혹스럽기도 합니다 애초에 성장에 무게를 두고 있지 않았다면 컨트롤만으로 이겨내는데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십시오 


패배를 맛보고 업그레이드의 중요성을 알게 되지요 주어진 경험치를 이용해 영웅의 레벨업을 시키면 스킬 포인트라는 것을 얻게 됩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개인 능력치( 체력 , 공격력, 쉴드)를 강화할 수가 있지요


또한 SKILL에도 투자하거나 새롭게 배울 수도 있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아껴서는 아니됩니다

잘못 찍는다고 크게 차이가 나는 경우는 없지만 아무래도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일정의 경험치를 소모함으로서 스킬포인트를 리셋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사용될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강하군요


경험치는 전투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려 8페이지나 되는 REWARDS 메뉴를 보시면 일정의 목표를 충족시키거나 완수하게 되면 보너스를 얻게 됩니다 


게이머의 재미를 배려한 부분이 메뉴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이게 되는데요 그 중에는 도감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바로 적들에 관한 정보를 다루고 있는 것이지요 단순하게 일러스트만 감상하는것이 아니라 해당 몬스터의 총체적인 스펙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번쯤 훑어보고 상성관계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도 매우 좋은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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