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hub 위치가 도대체 어디야? 간선하차 등 택배용어 정리

웃긴동영상/사회문화|2016. 4. 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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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항상 설레이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택배이지요 그곳에 어떤 물건이 들어있던간에 오는 것이 기다려지는 것은 누구나가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게다가 엄청난 것을 기다리고 있는 시점이라면 빨리 받고 싶어 안달이나 있지요 기대감이 솟아올라 포장을 개봉하는 때에는 엄청난 기쁨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오기전에는 어디쯤 왔나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가까이왔다면 금방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임이 증폭되지요 심한경우는 실시간으로 매번 확인하기도 하지요 "배송조회"라는 좋은 기능이 있지만 이따금씩 그 위치가 묘연한 곳도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옥천hub . 그러나 위치를 검색해봐도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버뮤다삼각지라고 불릴 정도의 별명을 가진 정도이니 말입니다 물론 이 별명이 붙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위치를 알아보기가 어렵다고 해서 붙어진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딱히 비밀장소는 아닙니다 "충북 옥천에 있는 대형 물류센터"일 뿐이지요 





어찌되었건 이것으로 우리집과의 거리는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것 외에도 배송추적을 해보면 택배 용어들이 있습니다 읽어보면 단어의 뜻을 대충은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정확하게 한번 알아보도록 하지요


택배용어정리


접수 - 택배를 신청 후 기사분이 물건을 가져가거나 혹은 가지러오는 상태

집하 - 큰 단위 지역 위치별로 분류하기 위해 가까운 간이 센터로 입고 된 상태

간선상차(1차) - 간이 센터에서 분류한 물류들을  트럭에 싣고 해당 위치의 대형 물류센터로 출발(HUB)

간선하자(1차) - 대형 물류센터 도착 후 세부적으로 위치 분류(알바!알바!)

간선상차(2차) - 세부적 위치로 출발하기 위해 또 다시 트럭이 싣는다

간선하차(2차) - 배송지의 간이 센터로 입고 후 각 택배기사에게 전달

배달중  - 택배기사가 드디어 배송지로 출발!




가만보면 개봉하는 기쁨도 큰 즐거움이지만 기다리는 것도 꽤나 만만치 않은 기쁨을 전달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물건 내용물을 보고 나면 얼마가지 않아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으니 사람마음이란 참 어렵기까지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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