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의 핵심

|2024. 3. 3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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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유명한 성공담을 말하는 사람들의 1등 도서로 꼽힐정도로 누구나 아는 유명한 저서이며 누구에게나 마음 놓고 추천할 수 있는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책 자체가 꽤나 오래되었고 이제는 시대가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곧이 곧대로 적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부분이 있다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특히 한국사회에 적용하기에는 뭔가 애매한 부분도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오래되고 검증된 보편적 진리는 그 세월이 지나도 불변하다는 것에 비춰 봤을 때엔 실제로 적용해보지도 않고 판단하기에는 조금 섣부르다 할 수가 있다

 

 

데일카네기 인관관계론은 누구나 꽤나 쉽게 읽어나갈 수가 있고 이해하기도 수월하다. 다만 이것을 적용시키자 한다면 여러번 읽고 또 실천해야만 그 의미가 있다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우리는 흔히 책을 단 한번 읽어놓고 그 지식들을 모두 흡수하려 한다 . 소설 같은 거야 순간순간을 즐기기 위해 읽는다지만 이러한 자기개발 책은 단 한번만으로 습득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 

 

핵심적인 부분을 적어놓고 꾸준히 익히고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1. 남을 비난하지 말라

비난이라고 하면 다소 적대심을 갖는 경향이 있지만 가까운 사람이 잘되기 바라는 마음에라도 잘못된 것을 지적하거나 하는 일은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리 겸손하고 자신의 잘못을 잘 반성하는 사람에게도 지속적인 비난을 한다면 또한 그것이 설령 맞는말이라고 할지라도 상대는 방어기재를 보인다는 것이다

 

결국 나와의 관계에서 틀어질 수가 있다. 

흔히들 좋은 친구일 수록 나에게 가시가 되는 말들을 한다고들 한다. 실질적으로도 매번 좋은 말만 하는 친구보다는 문제를 명확히 지적해주는 친구가 더욱 좋은 친구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생각보다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이다. 설득에 있어서는 더더욱이 반감을 불러일으키게 되고 실제로도 그러한 경험을 해보았다

 

겸손과 배려를 겸비한 사람에게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나쁜길로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간 했던 일들에 대해 교정한다는 듯이 첨언했지만 그사람과의 관계에는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결론: 

상대가 어떤 사람이건 , 내가 어떤 의미로 말을 했건 비난, 비판은 그리 좋은 효과를 내지 못한다. 

안하니만 못하다

 

요약

비난, 비판, 불평하지 말아라

불만 , 불평은 습관이 되어버린다. 사람이 불만 없이 살아갈 수는 없지만 그것마저도 지혜롭게 넘긴다면 슬기로워보이는 사람이 될 것이다

 

2. 진심으로 칭찬하고 인정하라

칭찬에 인색한 사람이거나 칭찬에 서투른 사람들이 하는 칭찬은 억지로 하는듯한 모습이 상대의 눈에 보이기 마련이다.

또한 딱히 할게 없어서 하는 칭찬 보다 상대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갖는다면 칭찬할 모습이 보일 것이다

 

단, 단점을 애써 승화시켜 칭찬으로 이용하지는 말라

 

정말 온화해보이는 사람 조차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자신의 존재를 인정해줌으로서 그 인정해주는 사람에게 끌리기 마련이다. 헌데 과연 인정이라는 것이 뭘까?

가시적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려니 인정이라는게 과연 뭘까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착하다 , 예쁘다?와 같은 1회성 칭찬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본다면 칭찬할 수 있는 부분이 보일 것이다

 

이것은 계속적으로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3. 상대방의 니즈를 파악해라

 

상대방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그 원하는것에만 집중해보도록 하자 

그에 필수적으로 따뤄야 하는 것은 바로 경청이다 

경청을 해야만 그 사람이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근접할 수가 있다

 

우리가 흔히 경청을 그저 들어주는 것만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상대방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그리 좋지 못하다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야 할  사항들이다. 매번 읽을 때 마다 의미하는 바가 뜻하는 바가 달리 느껴진다 

이렇게 너무 많은 항목들을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벌써 머리가 지끈거려오지만 생각보다 이러한 스킬들을 배워놓으면 인생에 아주 큰 재산이 되어줄 것이다

 

사실 , 이런 나를 바꾸려고 할때마다 약간의 자괴감 같은 것이 들 때도 있다. 나는 왜 이렇게 바꿔야만 하는 것일까? 나 스스로를 인정할 수는 없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우리가 축구를 잘하려고, 혹은 공부를 잘하려고 매번 노력을 하고 자신을 바꿔가는 것처럼 그저 나를 바꾸는 것이 아닌 성장하는 길이다 라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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