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오지 않는 이성때문에 공허함을 느낀다면

|2023. 6. 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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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어느정도 가까워 졌다면 사람인지라 욕심을 부리게 된다.

언제든 연락을 할 수도 있고 , 언제든 통화를 할 수도 있지만 사귀거나 하는 사이가 아니라면 혹시 내 연락이 부담일까? 미리 걱정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통화를 해서 좀 더 가까워짐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계속적인 시도를 할 수도 있겠지만 섣부르게 다가갔다가는 오히려 관계만 멀어질 수도 있다

 

우리는 이런 불안정한 관계에서 불안감을 느낀다. 조금은 너그럽고 여유롭게 기다려볼까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이게 또 마음 같지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불안감은 꽤나 고통스러운 것으로 정상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잃게 한다. 우리는 연애에 있어서 너무 고민에 시간을 할애한다 많은 생각을 해도 정답은 달리 나오지 않고 오히려 뭘 해야 할까 더 머리속이 복잡해지기만 할 것이다

 

이 불안감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불명확한 관계, 내가 연락하지 않으면 연락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 내게 일말의 신경도 쓰지 않는 것일까 하는 불안감 등이 바로 그것이다

 

조금 더 기다려볼 예정이라면 우리는 그 안에 다양한 방법을 연습해봐도 좋을 것이다

 

아직 이러한 불명확한 관계라면 우리는 상대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면 안된다 . 내 마음이 전달되면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질까?라는 착각을 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모아니면 도이기 때문에 자중하는 것이 좋다

 

그 불안감을 상대에게 알아주길, 보듬어주길 , 치유해주기를 요구하거나 한다면 신경을 써주더라도 그건 사랑의 감정이 아닐 수도 있다

 

 

우리는 문제가 없다. 문제가 없다는듯이 행동해야 한다 . 나와 당신의 관계는 전혀 문제가 없다라는 듯이 말이다

 

우리는 스스로가 좋아하는 상대와 연인이 되더라도 계속적으로 불안감을 갖고 있을 것인가? 만약 상대와 지금 잘 이루어졌더라면 우리는 어떤 행동을 취할 수가 있을까? 

 

그것을 미리 상상해보고 느껴보는 것도 좋다. 그 상상이 재미가 있다면 어쩌면 하루가 사랑으로 채워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너무 상대에게 빠져들면 안된다 자중해야 한다 

 

상대와 나의 관계에 신뢰가 쌓이기전까지는 말이다. 연락이 늦게 오고 조금 섭섭하더라도 깊게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좋은 결과를 생각한다면 그런것은 일일이 신경쓸 요인이 되지 않는다 

당장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 자신으로 풍족해야 한다 . 언제든 잘 살아왔지 않는가? 새로운 상대가 생긴건데 어째서 더 큰 공허함을 느껴야 하는가

 

오늘은 스스로를 그저 칭찬해주자 작은 것 하나하나 말이다. 절대 자존심을 굽혀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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