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체시력테스트

플래시게임/퍼즐|2014. 10. 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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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프리카 BJ 플레이하기도 했던 작품으로 동체시력테스트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정말 단순한 시스템속에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게임성이 녹아들어가 있기 때문에 벗어날 수 없는 중독성을 함유하고 있다는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게다가 동체시력이라는 것은 움직이는 물체의 생김새를 얼마나 빠르게 파악하느냐인데 그것을 테스트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충분한 구색을 갖추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시력검사를 할때 동그란 그림중에 한방향만 뚫려있는 경우를 살펴본 후 그쪽으로 손을 내밀어 맞추는 검사 같은것은 어렸을적 학년이 올라갈때마다 많이 해보셨을겁니다


그와 비슷한 항목이긴 하나 난이도는 전혀 다릅니다 단순하게 뚫린곳을 맞추는것이 아니라 옆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지요 문제는 하나 두개가 아니라는 점이죠 말을 늘어뜨려봤자 별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으니 직접 그 속으로 들어가봅시다

한문으로 적혀 있는것으로 보아 중국에서 제작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물론 언어를 알아야 할 정도로 복잡한것이 아니니 그렇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으로 스킵하면 이렇게 공백의 칸이 나오는데 적절한 이름을 적어줍시다. 혹시라도 대단히 높은 기록을 세웠을때 랭킹에 올리기 위함이니 왠만하면 이쁜 이름으로 정해주시는게 더욱 좋겠죠


시작하기에 앞서 눈을 상하좌우의 끝으로 연신 당겨서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손목 역시 마찬가지로 진행해주세요 막상 들어가게 되면 숨이 벅찰 정도로 찰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보기에는 아주 심플해보이지만 그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재미를 최적화 해둔 것이니 긴장을 하고 스타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 운동 정도라고 생각해주세요


자 레벨1입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을 말씀 드리지 않았군요 조작방법은 오로지 키보드 방향키로 진행합니다 양파링 처럼 생긴 모형이 총 4방향으로 뚫려 있는데 이것을 키보드 방향키로 적절하게 눌러주는 것입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는 형태로 레벨1에서는 아주 느린속도로 옵니다 여기서도 실패하시는분은 아마 없겠죠?간혹가다 손가락 버퍼링으로 단1개도 통과 못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기는 하지만 그건 혹여 음주 상태가 아닌지 검사를 해보아야 겠네요


누르는 타이밍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미리 눌러 두어도 되고 천천히 끝에서 눌러도 됩니다 다만 그림들이 좌측 화면 밖까지 통과를 해버리면 그대로 끝나버리게 되니 주의하세요



또 한가지 주의할점은 아까도 미리 눌러둬도 된다고는 했지만 순서를 뒤죽박죽으로 하면 안됩니다 가장 좌측에 처음 부터 차례대로 해야만이 통과를 할 수 있지요 뭐 이정도는 상식이니깐 길게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눌러서 통과한 것들은 검정색에서 회색으로 색상의 변화가있습니다. 이 테스트의 효과는 정말로 동체시력의 능력이 향샹된다는 것이죠 간단하지만 이것만한 트레이닝도 없을거란 예상입니다


상단에는 level과 score가 적혀져있지요? 레벨은 지속적으로 플레이를 하다보면 자동으로 상승합니다 상승할때 마다 더이상의 패턴이 어려워지지는 않지만 스피드가 한단계씩 빨라집니다 . 아직까지는 무난한 상태라고 생각되네요 여기서 더 빨라지면 한 모형이 두개씩 겹쳐보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스코어는 현재까지 통과한 도형의 갯수입니다. 40개까지 아주 깔끔하게 넘었습니다 이게 스피드가 붙으면서 더욱더 박진감이 넘치네요 저는 느린것보다 오히려 빠른것이 긴장감이 극도로 올라갑니다



앞서 말한것과 같이 총 4방향으로 뚫려있고 대각선이나 다른 패턴으로는 어차피 조작할 키가 없기 때문에 엉뚱하게 조합되어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안심하셔도 좋죠 그전까지는 속도에 대해 전혀 신경을 쓰지 않다고 대망의 레벨 7부터는 드디어 겹쳐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플레이 할 수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문제는 섣부르게 겁을 먹고 실수가 잦아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 단계에서 아웃이 되면 아쉬움이 더더욱 큽니다 약 10개마다 레벨이 상승하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총 64개의 도형을 통과시키고 막을 내렸습니다. 물론 재도전 해보면 이 도전을 넘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반복을 하면 끊을 수 없는 중독까지 되어버리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조금만 더 하다가 벌써 날이 새는 경우도 있지요. 때에 따라서는 도대체 이 단순한게 뭔데! 하면서 계속하게 되기도 합니다 


쉽게할 수 있는것에 발을 들여놓았다가 어느새 습관이 되어 버릴 수도 있지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많이 하면 할 수록 트레이닝이 되니 눈 건강에도 아마 좋지 않을까요? 자세한건 제가 의사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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