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게임

플래시게임/퍼즐|2014. 10. 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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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개봉했던 디즈니의 인기애니메이션인 겨울왕국의 인기가 아직도 사그라들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엘사게임으로도 말해지고 있는 작품을 하나 준비하였습니다 겨울왕국을 주제로 할때에는 따로 전투형으로 제작되지 않고 보통은 아동용으로 많이 만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연령을 따지지 않고 누구나 해보아도 집중하게 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있습니다


외국작품인지라 그래픽에서 느껴지는것은 정말 차갑다라는 느낌입니다 약간은 통화같은 파스텔톤을 원했지만 너무 큐티한 분위기이군요 게다가 주제도 프로즌이기에 이 추운 겨울날씨에 온몸이 얼어버리는 느낌입니다 아직 10월이기는 하지만 비가 주루룩 내리고 있는 지금 이 비가 그치고 나면 한파가 찾아올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모두 몸 관리 잘하셔야 할듯 하네요 벌써 부터 컴퓨터에 앉아있는 제발이 너무도 시렵군요

잡설은 이쯤해두고 어떠한 시스템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온통 알파벳으로 도배되어 있어서 약간 복잡한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게임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메인화면에는 엘사와 그녀의 동생 안나가 있습니다 스토리를 따져보자면 자매간의 벌어지는 자존심 결투라고 볼 수 있겠네요 엘사같은 경우는 안나의 옷을 모두 얼려버려 자신만의 스타일을 입히려고 노력하고 안나는 옷 본연의 따듯함을 추구합니다 


이 둘은 고집이 있기 때문에 말로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부터 본격적으로 엘사가 되어보는 것입니다 5가지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스테이지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실루엣만 비치는 것은 아직 플레이가 불가능합니다 모두 보이는 것을 선택하여주십시오


안나가 뒤 돌아서 옷장을 보고 있을때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앞을 보며 다른 생각을 골똘히 하거나 화장을 할때에 바로 행동개시를 하는것이죠 인터페이스를 한번 훑어보십시오  상단에 게이지 하나가 존재합니다 . 이것은 냉동(?)게이지인데 모두 끝까지 채워넣으면 옷장이 얼어버립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 서서히 내려가서 녹다 녹아버리죠 그 옆에 둥그런 모양의 표시가 하나 있는데 시간을 제고 있는 시계입니다 모든 제한시간 지나가면 엘사의 패배가 되는것이죠


만약 옷장을 얼리는 중에 안나가 옷을 고르려고 뒤를 돌아볼 경우 모든 의도가 들켜버리기 때문에 그대로 스테이지는 종료가 됩니다 그때 엘사는 놀란맘에 바로 석상이 되어버리죠 실제로 그렇게 된것은 아니고 표현의 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머리를 빗고 있을때 바로 돌아서 프로즌을 날려줍니다 서서히 그녀들의 방이 얼어버리는것이 확인이 되지요? 한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는 듯 합니다 그런 와중에도 자신의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상상도 못한채 머리만 여유롭게 빗고 있는 안나입니다 바로 뒤의 모습을 확인하면 얼마나 놀랄까요?


방속의 겨울왕국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면 얼음스타일의 옷을 입고 코스튬을 하는 동생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지요 표정은 별로 유쾌해보이지 않습니다만 원래 입던 후줄근한 옷보다는 훨씬 세련되어 보이는것 같은데요?


이제 두번째 카드가 개봉이 가능해졌습니다 스테이지마다 난이도가 각각 조금씩 다릅니다 안나의 행동들도 상당히 다양해지고 결과적으로 입히고자 하는 스타일의 옷이 달라집니다 뭐 이것을 게임으로만 즐기는 분들에게는 그리 크게 신경쓰이는 엔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시스템 자체도 이전에 선생님 몰래 춤추기 같은 종류의 작품으로 괜한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다음 스테이지에서는 자주 뒤를 돌아보고 생각이 많아진 동생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자기 남자친구와의 사랑을 상상하거나 머리를 빗는것은 물론이고 분칠을 하기도 합니다 . 행동의 종류에는 주의하셔야 할 것이 뒤를 돌아보느냐 아니면 앞을 보고 하느냐를 잘 분별하여 행동을 개시해야 합니다


이번판에서는 편지를 쓰거나 남자친구를 상상할때가 가장 멍해지는 순간이라 이때를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군요 조금의 욕심을 내어서 한번에 많은 완성도를 끌어당겨야 합니다 뒤로 볼것이 무서워서 조금씩 간간히 하다보면 제한시간도 문제이거니와 이미 얼려놓았던 상태도 다시 녹아버리기 일 수입니다 


다른 행동으로 전환하기 전에 그녀의 머리에 미리 느낌표라는 것으로 표시되어 경고를 주기 때문에 이것만 잘맞춰 한다면 모든 판을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른들이 플레이하기에 상당부분 유치한점이 없지는 않지만 애초에 이 애니메이션이 연령대로 별로 모두 성공한 사실이 있기에 나이를 가리지 않고 폭이 넓게 사랑받는다는 의미이기 하겠지요 게다가 배경음악으로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이라는 OST도 함께 흘러나오기 때문에 반가운 마음을 가질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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