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리스무료게임하기는 퍼즐계의 초창기적 작품이기도 하고 아직도 많은 이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테트리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버전입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되어 성공적으로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뿌요뿌요같은 경쟁 방식으로 한번에 6명까지 함께 할 수 있었지요 테트리스 같은 경우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여느나라에서도 여러가지로 튜닝되어 공개되곤 했었는데 가장 원작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그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었던것은 우리나라가 유일한듯 합니다 .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할 수가 없게되었지요 뭐 이것도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때의 손맛을 잊지 못하는 분들이 비슷한 작품을 찾아 나섰지만 퀄리티가 뒤쳐지다 못해 원작(고전)보다도 훨씬 떨어지는 그래픽을 보여주는 것들도 많았습니다
또한 외관은 화려하더라도 그 컨트롤방식이나 내용은 형편없던것들도 있었지요 그러나 요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버전 같은 경우는 우리가 항상 원해왔던 그 손맛 그대로를 가장 잘 재연해낸 작품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키보드를 이용해 조작할때 그 반응속도가 적정하고 아래로 내려찍는 속도도 착실하여 빠른속도로 블럭을 쌓는 속도감을 즐기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아마 따로 시작버튼 없이 바로 3까지의 카운트가 진행되는것에 다소 당황하셨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오히려 자잘한 메뉴들이 없이 바로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게 더욱 제 취향에는 걸맞습니다
조작방법
키보드 방향키 - 좌우 이동 및 블럭돌리기
스페이스바 - 내려찍기
쉬프트 - 홀드
테트리스를 처음 해보신분들은 아마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출시된 후 부터 세대가 많이 바뀌었으니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여러가지 모양을 가진 블럭들을 막힌 없이 아래에 쌓습니다
하나의 칸도 빠짐없이 가득 채울 경우 그 줄은 삭제되어 사라집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해나가면서 천장에 닿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한칸을 없앨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상쇄시키는 것 보다는 여러칸을 단번에 없애는 재미가 더욱 쏠쏠합니다 이런것을 가능하게 하는것은 자 하늘색을 가진 길다란 블럭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맛살이라 부르기도 했었지요
계획적으로 4개의 줄을 한칸만 비운채 쌓도록 설계합니다 그 후 저 맛살이 등장했을때 느껴지는 통쾌함은 이로 말할 수가 없었지요 마음까지 청소되는 기분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번 버전에서는 총 5개의 블럭을 미리 볼 수가 있어서 다음 블럭을 어디에다가 놓을지 예상해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도 플레이에 여유가 있는 고수들에게나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말입니다
인터페이스가 마치 무슨 게임기 처럼 표현되어 있으며 블럭 하나하나가 색감에 충실하고 있어 아름답다는 느낌까지 듭니다
좌측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지요 HOLD라고 되어 있는곳은 원하는 블럭을 적재적소에 사용하기 위해 일단 킵을 해놓는 것입니다 그 후 상황이 되었을때 불러올 수가 있지요 키는 쉬프트를 이용합니다
또한 LV이 높아질 수록 내려오는 속도가 빨라지게 되는데 이것은 GOAL에 적혀 있는 목표 숫자만큼 줄을 상쇄시키면 다음 레벨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상단에는 점수가 표기되어 있지요 블럭을 회전하는 것으로는 안되고 제거하거나 아래로 내려찍는것만으로도 점수가 올라갑니다
아직까지는 여유롭게 맛살을 기다리며 설계할 수 있을 정도가 됩니다 한번 없앨때는 따로 효과음이 나오질 않으나 연속으로 제거하거나 단번에 2칸씩 상쇄시키면 더블, 트리플 등의 효과음이 나오죠 거부감 없는 정감 넘치는 목소리라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렇게 깔끔하게 쌓고 있던 중에 어느새 맵의 반을 채울만한 크기까지 건설되어 버렸습니다 아직까지는 굉장히 깔끔하게 원하는 모양대로 올려졌는데요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파란색 블럭이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 이쯤되도 나오지 않는다면 너무 높아져버린 탑으로 인해 위험해질 수 있어서 제거해야겠다는 생각을 할때쯤 드디어 막살이 등장합니다
물론 전부 상쇄할 수는 없었지만 이것 하나만으로도 4칸이 줄어드니 굉장히 깔끔해진 상태입니다
점점 레벨이 올라가는군요. 지금까지는 그래도 여유롭게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간발의 차이로 블럭을 잘못 놓는 실수를 해버렸군요 떨어질 곳에 쉐도우 가이드가 보여주기는 합니다만 급하게 플레이하다 보면 작은 실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것 하나 때문에 뒤에 나오는 부분이 전체적으로 뒤섞이게 되어버리죠 안타깝지만 빨리 복구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레벨 7에 도달했습니다 이런 점점 속도가 빨라지는군요
블럭을 회전 할 순간도 없이 바로 정착해버려서 컨트롤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때는 한번에 여러칸을 없애기 보다는 단타 작전을 펼쳐야 합니다 없앨 수 있는 기회가 올때 마다 성실히 제거를 해준다면 급작스런 속도 상승에도 당황하지 않고 클리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도 많은 도전을 해봤지만 아직까지는 클리어를 할 수가 없었네요
